"보이스피싱 피해 1조원 시대, '개인 책임' 넘어 '시스템 공동 대응'으로"
▷이헌승·민병덕·신장식 의원실·서민금융연구원,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구제 안전망 구축" 공동 포럼 개최
▷금융위, "피해자 '직접이체(APP Fraud)'피해도 '무과실 배상책임' 법제화 공식화"
▷130개 금융사 참여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SAP)' 가동, '해외 사기계좌' 실시간 차단
경찰 "통신사 '망 차단' 권한" 강력촉구. 금융-통신 '책임공유(SRF)' 모델부상
10일 국회 의원회관(제4 간담회의실)에서 정무위원회 소속 이헌승(더불어민주당),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신장식(조국혁신당) 국회의원과 (사)서민금융연구원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구제 안전망 구축방안을 위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보이스피싱 피해가 매년 1조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정부와 금융·통신업계, 시민사회가 모여 대응 체계의 대전환과 통합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공론화했다.
10일 국회 의원회관(제4 간담회의실)에서 정무위원회 소속 이헌승(더불어민주당),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신장식(조국혁신당) 국회의원과 (사)서민금융연구원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구제 안전망 구축방안을 위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연간 피해액 1조 원 육박, '납치·감금' 등 국제적 사기 행각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개인의 부주의' 문제를 넘어 '국가 시스템의 신뢰' 문제로 대두된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인사말에서 서민금융연구원 조성목 이사장은 "40-50대가 피해액 60%를 차지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금융사, 통신사 등이 각개 전투에 머무는 분절된 방어체계"를 문제의 원인으로 강조했다.
또한 "범죄조직은 네트워크로 움직이는데 우리의 대응은 칸막이에 갇혀 후진적"이라고 부연했다. 조 이사장은 오늘 포럼이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개별적 노력에서 '통합적 책임'으로 대전환을 공론화하는 자리"라며, '국가 통합 안전망' 구축의 청사진을 그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헌승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적 불신을 만드는 심각한 범죄"라고 언급하며, "국회에서도 피해 구제제도 정비를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방어체계 구축과 이에 걸맞은 통신사 및 금융사의 책임 강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병덕 의원은 "최근 캄보디아 사건처럼 범죄가 조직화 되며 피해가 막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종 금융사기, 가상화폐 결합 등 고도화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금융기관, 학계, 시민사회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책임분담과 피해자 지원을 포함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장식 의원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기 수법으로 서민의 삶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개별 대응을 넘어 정부, 금융·통신·핀테크·소비자 간의 합리적 책임 분담 모델과 통합적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고 언급하며, "논의된 정책 제안들이 법제화 되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주제토론에선 정부가 피해자가 사기범에게 속아 '직접 이체'한 '승인된 푸시 결제(APP Fraud)' 피해에 대해서도 금융회사가 책임을 분담하는 '무과실 배상책임' 법제화를 공식화하고, 가상자산 편취 피해까지 구제 범위를 확대하는 등 '금융회사의 책임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난 10월 29일 130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90개 항목을 공유하는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SAP)'의 본격 가동과 함께, 범죄의 핵심 통로인 '통신망'에 대한 대응책으로 경찰의 '통신사 망 차단 권한' 부여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었다.
아울러, 영국의 '50:50 배상 모델', 싱가포르의 금융-통신 '규범적 책임 공유(SRF)' 등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한국형 공동책임 프레임워크(K-NPF)' 도입과, '심리적 지배' 수법에 대응하기 위한 핀테크 업계의 AI 기술 도입 사례 등 다각적인 '통합적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이 활발하게 토의됐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정교해지는 문서위조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의 감정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감정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2AI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사기수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국민에게 예방정보를 제공하는 국가 차원의 연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330여 개 보험사를 비교해서 맞춤형으로 추천해 주니 신뢰가 가네요. 기술 발전이 금융 생활을 훨씬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4여러가지사기성이 많지만 보험역시도 심각하게생각하고 가입해야만한다 모든국민의 사기는 몰라서이고 보장성이 터문이없이 크다고 생각하면 고민좀해봐야한다
5보험은 고객의 상황에따라 비교분석해서 설계후 가입한후에도 꾸준한 관리가필요한상품이다 특별법제정으로 피해자가 생기지않도록 올해안에 꼭 통과시켜야 합니다
6보험은 고객의 형편에 맞추어야 한다 같은 보험이라도 상품 내용이 차이가있다 보장성은 보장이중요하다 그기에 저축성까지 포함시키면 보험료만 비싸질수있다 설계가 는 대부분 수당을 생각하고 설계해주는 분들도 있으니까 본인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설계해야 합니다
7다시한번 가입된 보험 꼼꼼히 살필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