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국산 농축산물 최대 40% 할인···추석 장바구니 부담 줄인다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 농축산물 할인지원’
▷내달 1~5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이수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기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산 농축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매주 1인당 2만 원 한도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8일 킴스클럽 강남점을 방문해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약 1만2000개 유통업체와 협업해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전 품목에 대해 매주 1인당 2만 원 한도로 최대 40% 할인을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가격 상승폭이 큰 국산 농축산물 품목에 한하여 매주마다 1인당 1만 원 할인을 지원했다. 이번 추석 행사에서는 추석 성수품 15개 품목을 할인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할인 한도도 인당 2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번 행사 마지막 주인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249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별도 행사도 진행한다.
송 장관은 “농식품부는 유통업체들과 협업해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통해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 할인지원 혜택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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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