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강도 코로나19 조치에...폭발한 중국 민심
▷25~27일 중국 주요도시서 항의 시위 계속돼
▷상하이 우루무치 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시위 촉발
▷당국 SNS 통제에도 불만 잠재우기 역부족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3년째 이어진 중국의 고강도 코로나19 조치에 중국 민심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28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25~27일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엄격한 통제 사회 곳곳에서 인내심의 둑이 무너진 가운데 "시진핑 물러나라! 공산당 물러나라!"는 구호까지 등장했습니다.
중국 시위대는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를 담은 '백지'를 들고 나와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난징과 베이징을 포함한 대학교 학생들이 검열이나 체포를 피하기 위해 사용됐던 방법입니다.
BBC는 "정부를 직접 비판하면 가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에 대해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위, 왜 일어났나?
이번 동시다발 시위는 지난 24일 고강도 봉쇄 중인 상하이 우루무치에서 아파트 화재로 10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 당한 사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제로 코로나 정책(zero corona)으로 아파트 봉쇄를 위해 설치한 울타리가 신속한 진화를 방해해 화재 진압 골든 타임을 놓쳤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외출이 금지됨에 따라 아파트에 수많은 차량이 주차되 있어 소방차가 아파트 진입에 큰 어려움을 겪은 것도 원인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중국 당국이 이러한 주장을 부인했지만 사고 다음날일 25일 우루무치에서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가 일어났습니다.전날 밤 상하이 우루무치중루에서 시작된 항의 시위는 이날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그리고 이에 동조하는 의미에서 시위는 전국 주요 도시로 확산됐습니다.
CNN은 SNS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당시 시위에 나선 주민들이 "우루무치 봉쇄를 해제하라, 신장의 봉쇄를 해제하라, 중국의 모든 봉쇄를 해제하라"고 외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밖에도 베이징·청두·우한·광저우 등 전국의 주요도시에서도 시위는 이어지고 있습니다.당국이 소셜미디어를 통제하고 있지만, 봇물 터지듯 퍼져나오는 불만을 완전히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27일 중국 방역 당국이 발표한 전날 기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950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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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반대- 생명을 대하는 인식 수준= 나라 수준, 동물을 대하는 인식이 어찌나 선진국과 다른지 진짜 후진국답다. 에휴... 한심함. 이게 투표할거리나 되나??? 공존을 해야지
6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7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