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0% 급등
▷아우토크립트,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0% 넘게 급등
▷"모든 이동 기기 보안에 대해 관리 감독하는 것이 아우토크립트의 목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는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0% 넘게 급등하며, 증시 입성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날 공모가 2만2천원 대비 40.23% 오른 3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 개시 후 한때 3만 7천원으로 68.18%까지 치솟기도 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995.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 청약에서도 1,406.42대 1의 경쟁률과 함께 약 5조4천억 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아우토크립트는 2019년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현재 전 세계 21개 완성차 제조사(OEM)와 글로벌 상위 자동차 부품사 중 40%와 거래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국 중 약 80%가 차량 사이버보안 법안을 시행하는 가운데, 아우토크립트는 차량 내외 부전체 통신 구간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솔루션을 자체 기술로 구현한 국내외 유일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유럽연합(EU)이 지난해 말 발효한 사이버복원력법(Cyber Resilience Act, CRA)에 따라 디지털 기능이 있는 농기계, 건설기계, 로봇,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등에도 보안이 의무화되면서 아우토크립트는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관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앞으로 자율주행은 물론 모든 이동 기기는 보안이 필수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움직이는 모든 이동 수단에 대해 관리 감독하는 것을 아우토크립트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이를 이루기 위해 기술력 강화와 인재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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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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