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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임시 주주총회 개최…3건 의안 가결

▷셀리버리 23일 임시 주주총회 개최
▷임시 주총서 3건 의안 원안대로 모두 가결

입력 : 2025.04.23 14:00 수정 : 2025.04.23 14:09
셀리버리, 임시 주주총회 개최…3건 의안 가결 23일 개최된 셀리버리 임시 주주총회(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셀리버리는 23일 오전 10시경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조대웅, 사외이사 백융기 해임 윤주원 외 6인의 사내·사외이사 선임 조윤성 감사 선임 등 총 3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이날 임시 주총에는 위임장을 제출한 주주를 포함해 총 982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이 보유한 주식 수는 1405 6269주로 집계됐다. 이는 의결권이 있는 전체 주식(3718 3234) 37.77%에 해당한다.

 

앞서 셀리버리는 2018년 국내 성장성 특례상장 제도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해 파킨슨병, 췌장암, 코로나19 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나서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22년도 재무제표 감사에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는데 이어 2023년에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며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다.

 

또한 셀리버리 조대웅 대표는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한편 이번 셀리버리 사내이사로 선임된 윤주원 이사는 조대웅 전 사내이사의 처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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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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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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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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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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