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양자보안으로 더 안전한 미래차 시대 연다
▷아우토크립트, 미래차 보안 기술 특허 출원
▷보안성과 비용 효율성 동시에 잡은 독자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글로벌 미래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해, 자동차 보안에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하는 독자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아우토크립트가 출원한 특허는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양자보안 기술을 차량 OTA(Over-The-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적용한
내용을, 양자보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술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적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OTA는 미래차 시대의 핵심 기능이지만 해킹에 가장 취약한 영역으로
꼽히는 만큼, 고도화된 보안 기술이 필수적이다.
이에 아우토크립트는 차세대 암호 기술인 PQC를 차량에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선제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이번에 출원한 기술은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응하는 보안성과
함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암호 구조로 개발됐다.
기존 PQC 기술은 높은 연산 성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비용 문제로
차량 시스템에 적용이 어려웠다. 이에 아우토크립트는 보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확산 중인 글로벌 보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차량 OTA 환경에서 양자보안 기술을 실용적으로 구현한 이번
기술은 향후 국제 표준 수립 과정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우토크립트는 이를 실제 차량에 적응하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및 부품사(Tier1)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2030년 전후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경고한 만큼, 차량 OTA처럼 장기적인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에서는 양자보안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아우토크립트는 이에 대비해 수년간 연구개발을 이어온 끝에,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이번 특허를 통해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자동차 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