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보안 기술 접목해 보안 시장 입지 굳힐 것”…한컴위드, ‘한컴 엑스디비 5.0’ 출시
▷한컴위드, 정형·비정형 데이터 보안 기술을 통합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한컴 엑스디비(xDB)’ 5.0 버전 출시
▷"미래 보안 기술 접목해 보안 시장에서 입지 공공히 할 것"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는 전날 정형·비정형 데이터 보안 기술을 통합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한컴 엑스디비(xDB)’ 5.0 버전을 출시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개인정보를 다량 보유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데이터 보안 솔루션 적용은 필수적이다.
이는 정형화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대규모로 빠르게 생성되는 비정형 데이터에 포함된 민감한 개인정보가 다양한 공격 기법으로 유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한컴 엑스디비 5.0은 스토리지 레벨의 파일 단위 암호화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의 정형 데이터는 물론 파일,
녹취, 음성, 로그, 이미지,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암호화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쿼리) 및
애플리케이션(소스)을 수정할 필요가 없어 구축이 빠르고 유지
관리가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블록체인, 클라우드, 가상
컴퓨팅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최적의 데이터 암호화를 제공한다.
또한, 암호화 대상 프로세스와 자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벤트
발생 시 푸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한컴위드의 엑스디비는 암호 보안기술 연구 전문 자회사인 소프트포럼과 공동 개발한 양자내성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기술과 암호키를 쉽게 유출할 수 없는 화이트박스 암호(White-Box Cryptography, WBC) 기술을 추가로 탑재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국정원 검증필 암호 모듈(KCMVP)을
적용하고, 보안성과 신뢰성을 보증하는 CC(Common
Criteria) 인증과 품질 보증을 위한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보안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한컴위드 엑스디비는 공공 및 금융, 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되어 데이터 보안 기술력을 이미 검증받았다”라며
“양자내성 암호와 화이트박스 암호 같은 미래 보안 기술을 접목해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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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