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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과 디지윌, 스마트 클래스 솔루션 구축 위해 손잡아

▷한글과컴퓨터·디지윌, 스마트 클래스 솔루션 구축 위한 MOU 체결
▷”디지털 교육 시장 확대와 기술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판 되길 바란다”

입력 : 2024.12.02 16:30 수정 : 2024.12.02 17:21
한컴과 디지윌, 스마트 클래스 솔루션 구축 위해 손잡아 (사진=한글과컴퓨터)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가 미래 교실 및 회의 시스템 전문 기업 디지윌과 스마트 클래스 솔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영업 노하우를 결합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추진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국가 연구 과제 및 공공, 기업, 민간 등 전 영역에 걸쳐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기술 지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디지털 교육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컴아카데미는 지난 20여 년간 IT·SW, AI, 데이터 분석, 자율주행, 드론 분야 등에서 최신 전문 기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메타버스와 AI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디지윌은 학교를 중심으로 스마트 클래스 및 스마트 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디지털 에듀테크 솔루션 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 양방향 공유수업 시스템 클래스아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강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사업 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본 협약이 디지털 교육 시장 확대와 기술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디지윌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 솔루션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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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