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웅진씽크빅, 생성형 AI 기반 영어 스피킹 ‘링고시티’ 앱 버전 출시

▷‘애니 디바이스’ 시스템으로 구축…정기 구독 형태로 이용
▷구독·회원가입 없이도 콘텐츠 무료 체험 가능

입력 : 2025.04.14 14:00
웅진씽크빅, 생성형 AI 기반 영어 스피킹 ‘링고시티’ 앱 버전 출시 링고시티 대표 이미지(이미지=웅진씽크빅)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웅진씽크빅은 생성형 AI 기반 3D 입체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Lingocity)’의 앱(App)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앱 버전은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 앱이 작동되는 다양한 장치에서 구동이 가능한 ‘애니 디바이스(Any device)’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서비스 이용은 정기 구독의 형태로 이뤄지며, 구독권 구매 시 링고시티에서 제공하는 음원 및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링고시티를 처음 이용해보는 플레이어를 위해 구독을 하지 않아도 회원가입 없이 일부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판도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기존 웅진씽크빅 회원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애플 계정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확대한 점도 특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링고시티를 많은 디바이스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 서비스”라며 “올해 글로벌 진출도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국가와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완성형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링고시티는 웅진씽크빅이 지난해 출시한 미래형 영어 스피킹 서비스로, 생성형 AI ‘Chat GPT’와 웅진씽크빅의 교육 빅데이터가 융합된 제품이다. 하루 20분 세계 주요 도시를 여행하며 실제 대화 상황을 3D 환경에서 체험하고, 몰입감 넘치는 회화가 가능하다. 올해는 일본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메타버스 자율규제 우수사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