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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유데미, 오프라인 '포워드 행사' 개최

▷KT·우리은행·장동선 뇌과학자 등 발표
▷김현석 단장 "론칭 3주년 맞아 모범 활용 고객 초청"

입력 : 2024.09.11 16:09
웅진씽크빅 유데미, 오프라인 '포워드 행사' 개최 웅진씽크빅이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와의 국내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주요 고객 대상 오프라인 초청 이벤트 ‘포워드(Forward) 2024’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웅진씽크빅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웅진씽크빅이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와의 국내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주요 고객 대상 오프라인 초청 이벤트 ‘포워드(Forward) 2024’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워드는 유데미 기업 고객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교육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유데미의 비전을 발표하는 행사로, 현재까지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열렸다. 한국에서는 ‘AI 시대, 리딩하는 인재 육성 전략’을 주제로 올해 처음 공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 고객사인 KT 인재실의 오성태 팀장과 우리은행 인재개발부의 정경봉 팀장이 각각 유데미를 활용한 ‘AICT 인재양성’, ‘디지털/IT 인력 육성’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장동선 뇌과학자의 AI 시대와 미래의 인재 ▲정봉한 우아한형제들 성장파트너팀의 실제 업무에 반영되는 매력적인 강의 만들기 ▲프라사드 라제이(Prasad Raje) 유데미 글로벌 최고 제품 책임자(CPO)의 AI 프로덕트 로드맵 세션이 이어졌다.

 

김형석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국내 론칭 3주년을 맞아 유데미를 모범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고객을 초청해 AI 인재 양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금융권, 통신사, 플랫폼 등 유데미를 선택한 다양한 산업군 대표주자가 새로운 차원의 인재 육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데미(Udemy)는 2010년 5월 설립된 세계 최대 온라인 교육 오픈 플랫폼으로, ‘학습을 통해 삶을 개선한다’는 사명 아래 25만개 이상의 온라인 교육 강좌를 75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16,000여개 기업고객이 활용 중이며, 전 세계 수강생 수는 6,900만명, 강사는 75,000명 이상이 활동 중이다. 특히 IT 개발, AI 관련 교육 콘텐츠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2023년까지 업로드된 AI 강의 수는 1,000여개, ChatGPT 국내 커리큘럼 수강자는 220만명에 달한다. 2021년 3월 웅진씽크빅과 국내 사업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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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