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유데미, 오프라인 '포워드 행사' 개최
▷KT·우리은행·장동선 뇌과학자 등 발표
▷김현석 단장 "론칭 3주년 맞아 모범 활용 고객 초청"
웅진씽크빅이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와의 국내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주요 고객 대상 오프라인 초청 이벤트 ‘포워드(Forward) 2024’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웅진씽크빅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웅진씽크빅이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와의 국내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주요 고객 대상 오프라인 초청 이벤트 ‘포워드(Forward) 2024’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워드는 유데미 기업 고객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교육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유데미의 비전을 발표하는 행사로, 현재까지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열렸다. 한국에서는 ‘AI 시대, 리딩하는 인재 육성 전략’을 주제로 올해 처음 공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 고객사인 KT 인재실의 오성태 팀장과 우리은행 인재개발부의 정경봉 팀장이 각각 유데미를 활용한 ‘AICT 인재양성’, ‘디지털/IT 인력 육성’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장동선 뇌과학자의 AI 시대와 미래의 인재 ▲정봉한 우아한형제들 성장파트너팀의 실제 업무에 반영되는 매력적인 강의 만들기 ▲프라사드 라제이(Prasad Raje) 유데미 글로벌 최고 제품 책임자(CPO)의 AI 프로덕트 로드맵 세션이 이어졌다.
김형석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국내 론칭 3주년을 맞아 유데미를 모범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고객을 초청해 AI 인재 양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금융권, 통신사, 플랫폼 등 유데미를 선택한 다양한 산업군 대표주자가 새로운 차원의 인재 육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데미(Udemy)는 2010년 5월 설립된 세계 최대 온라인 교육 오픈 플랫폼으로, ‘학습을 통해 삶을 개선한다’는 사명 아래 25만개 이상의 온라인 교육 강좌를 75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16,000여개 기업고객이 활용 중이며, 전 세계 수강생 수는 6,900만명, 강사는 75,000명 이상이 활동 중이다. 특히 IT 개발, AI 관련 교육 콘텐츠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2023년까지 업로드된 AI 강의 수는 1,000여개, ChatGPT 국내 커리큘럼 수강자는 220만명에 달한다. 2021년 3월 웅진씽크빅과 국내 사업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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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