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제창하면 일급 백만원?”…잡코리아-알바몬, 야구장 이색 알바 모집
▷잡코리아X알바몬, 한화이글스 이색 알바 모집
▷이달 20일까지 시구, 시타, 애국가 제창 알바생 모집 예정
(사진=잡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헛스윙을 날려도, 애국가만 제창해도 일급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색 공고를 9일 게재했다.
본 공고는 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되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간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 및 애국가 제창 알바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구 시타 모집 공고는 지난해에도 많은 고객과 야구팬들의 호응 속에서 큰 화제를 모인 바 있다.
해당 이벤트공고는 조회수 25만, 지원자 2만2559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당시 성원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는 애국가 제창 알바 모집까지 채용 포지션을 확대하게 됐다.
시구자는 잡코리아, 시타자는 알바몬 플랫폼에서 모집한다.
취업과 아르바이트 플랫폼을 동시에 운영하며, 통합 브랜딩을 전개하는
브랜드 특성상 채용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재미 요소를 더하고자 직원과 알바생 모집 방식으로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는 각 플랫폼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한 뒤 지원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이나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구자와 시타자를 최종 선발한다.
이밖에도 △해당 경기 직관 티켓 △잡코리아X알바몬 엠블럼이 적용된 한화이글스 유니폼 △잡코리아X알바몬 대표 선수 ‘잡코’, ’모니’와의 기념 사진 촬영 등의 직원복지를 제공한다.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구자가 시구 시속 100km를 달성하면 10만원,
120km에 도달하면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시타자는 시타 후 ‘알바몬 뿔 포즈’를
취하면 10만원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애국가 제창 알바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KLiK) 내 ‘애국가 제창 알바 전국민 공개 채용’ 공고를 통해 최대 세 팀을 선발한다.
국적과 나이 제한 없이 애국가를 부를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는 팀별로 노래하는 영상을 팀대표(또는 본인) SNS나
유튜브에 업로드 후 지원서 제출 시 해당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
시구자와 시타자, 애국가 제창 알바 모집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22일
잡코리아와 알바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여름 잡코리아 통합브랜딩팀 팀장은 “지난해 한화이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진행한 이색 채용 프로모션이 10000: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라며 “파트너십 2년차를 맞은 올해 브랜드 데이에도 플랫폼 회원들,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색 알바 모집 공고를 확대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준비한 특별한 시구 시타 및 애국가 제창 이벤트는 4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간
프로야구 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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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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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