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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보험사 대출채권잔액 266.9조...연체율 3분기 연속 증가

▷금감원 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지난 분기말 비교해 5000억 증가

입력 : 2024.11.22 15:32
3분기 보험사 대출채권잔액 266.9조...연체율 3분기 연속 증가 사진=금융감독원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올해 3분기 기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은 3분기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4년 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9000억원으로 지난 분기말과 비교해 5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134조4000억원으로 지난 분기말보다 8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32조4000억원으로 지난 분기말 대비 3000억원 감소했다. 

 

9월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62%로 지난분기말 대비 0.07%포인트 증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68%로 지난분기말과 비교해 0.06%포인트 증가했다. 기업대출 연체율도 0.59%로 전분기말보다 0.08포인트 늘었다.

 

보험사 부실채권비율은 0.71%로 집계됐다. 지난 분기말보다 0.04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부실채권비율은 총여신을 고정이하 여신으로 나눈 값이다.

 

가계대출의 부실채권비율은 0.49%로 지난 분기말 대비 0.08%포인트 늘었고 기업대출의 부실채권비율은 0.81%로 지난 분기말보다 0.10%포인트 감소했다.

 

금감원은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건전성지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충분한대손충당금(준비금포함)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부실자산 조기정상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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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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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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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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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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