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량제폐기물 하루 190톤씩 감축해"
▷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오는 2026년 적용
▷ 서울시, "종량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 부탁"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종량제폐기물을 하루에 190톤씩 감축했다고 전했다. 2026년까지 종량제 폐기물 감축을 목표로 잡은 450톤/일의 약 42%를 줄인 셈이다.
서울시는 오는 2026년 적용 예정인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의 준수를 위해, 생활폐기물 감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올해 1~8월 사이 사업장폐기물 자체처리를 강화하고,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확대 등을 시행했다는 설명이다.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지난 2021년, 환경부는 생활폐기물을 선별이나 소각 없이 매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확정해 공포한 바 있다. 이는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 3개 시도에 대해 적용된다. 2022년 기준, 서울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하루에 3,052톤으로, 서울시는 이 중 약 30%(850톤/일)을 토지에 매립해왔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서울시는 그동안 공공 처리했던 폐기물을 자체 처리로 전환하면서 '종량제폐기물'을 하루에 91톤 감축했다. 또, 도자기, 판유리, 타일 등 하루 67톤 매립되었던 불연성폐기물 중 약 45톤/일을 재활용해 위탁처리로 전환, '불연성폐기물 재활용'도 확대했다.
아울러, 대부분이 종량제봉투에 배출되어 소각 및 매립된 '봉제원단'과 '커피박'도 재활용으로 전환해 하루 52톤의 폐기물을 줄였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카페, 식당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개인컵 사용지원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일회용 컵 약 685만 개를 감축했다. 특히,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 야구장 등에서도 다회용기 보급을 통해 일회용 용기 567만 개의 사용을 줄였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종량제폐기물 감축을 위한 손에 잡히는 노력이 절실한 시점, 생활폐기물로 인한 피해로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업으므로 종량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실질적인 실천과 참여를 간곡하게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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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