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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직협 2기 출범 후 경찰청장과 첫 만남 성사...경찰 내 주요 현안 논의

▷경찰직협-경찰청, 경찰 내 주요 현안 논의 위한 간담회 개최
▷권영환 위원장, “경찰 지휘부로부터 현장 경찰 귄익 증진 위한 노력 약속 받아”

입력 : 2024.11.01 19:50 수정 : 2024.11.01 20:39
경찰직협 2기 출범 후 경찰청장과 첫 만남 성사...경찰 내 주요 현안 논의 1일 경찰청장과 간담회를 위해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한 권영환 위원장(출처=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지난달 27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이하 경찰직협) 2기가 출범된 가운데 조지호 경찰청장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1일 권영환 경찰직협 위원장을 비롯한 실무진은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조지호 경찰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 조직 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장기근무자 순환인사 방안’, 지역경찰대 시범운영 전면 재검토‘, 청장과 현장 소통 강화’, ‘지역경찰 현안 대토론회 개최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권영환 경찰직협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 경찰들이 가지고 있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조지호 경찰청장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던 기회였다라며 경찰청장 측에서도 현장 경찰관들의 고충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어 경찰 지휘부는 현장 경찰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현장 방문 및 대토론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경찰 지휘부가 현장 경찰관들을 위한 권익 증진에 적극 나서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는 점에서 향후 경찰청의 활동에 대해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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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