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직협 2기 출범 후 경찰청장과 첫 만남 성사...경찰 내 주요 현안 논의
▷경찰직협-경찰청, 경찰 내 주요 현안 논의 위한 간담회 개최
▷권영환 위원장, “경찰 지휘부로부터 현장 경찰 귄익 증진 위한 노력 약속 받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지난달 27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이하 경찰직협) 2기가 출범된 가운데 조지호 경찰청장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1일 권영환 경찰직협 위원장을 비롯한 실무진은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조지호 경찰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 조직 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근무자 순환인사 방안’, 지역경찰대 시범운영 전면 재검토‘, 청장과 현장 소통 강화’, ‘지역경찰 현안 대토론회 개최‘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권영환 경찰직협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 경찰들이
가지고 있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조지호 경찰청장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던 기회였다”라며
“경찰청장 측에서도 현장 경찰관들의 고충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어 “경찰 지휘부는 현장 경찰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현장 방문 및 대토론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경찰 지휘부가 현장 경찰관들을 위한 권익 증진에 적극 나서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는 점에서 향후 경찰청의
활동에 대해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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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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