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로봇 배달 시대…요기요, 배달앱 최초로 실전 투입
▷요기요, 자율주행 한집배달 서비스 ‘로봇배달’ 정식 런칭
▷요기요, “송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 로봇배달 확대할 것”
(출처=요기요 뉴스룸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지난 9일 자율주행 한집배달 서비스 ‘로봇배달’을 정식 런칭하고, 배달앱 최초로 실제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지난 6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MOU를 맺고 실증 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인천 송도에서 현장 서비스를
시작한다.
요기요 ‘로봇배달’은 라이더를
대신해 아파트 단지, 대학가, 대형 오피스 건물 등으로 음식을
배달한다.
단거리 배달에 최적화된 ‘로봇배달’은
가게로부터 최대 1.2km 반경의 주문 건에 대해 한 건 씩 배달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로, 사장님과 고객 모두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장님은 일반 배달과 동일하게 음식을 조리한 후 로봇이 가게 앞에 도착하면 음식을 적재하면 된다.
고객은 요기요 앱을 통해 픽업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약속한 장소에
로봇이 도착하면 음식을 픽업하면 된다.
‘로봇배달’에 투입되는
로봇은 현행법에 따라 시속 최대 5.76km/h 정도의 속도로 운행하다가 사람 및 구조물이 있거나 인도
폭이 좁아지면 안전하게 속도를 줄인다.
또한 복잡한 도심 속을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돼 복잡한 보행로에서도 안전한 보도 주행이 가능하다.
요기요는 라이더 수급이 어려운 지역에 로봇 배달이 가능해짐에 따라 배달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다채로운 주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로봇배달’ 정식
런칭을 맞아 서비스를 이용 고객에게 배달비 무료 혜택 및 2000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수백 요기요 CTO는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딜리버리 기술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송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로봇배달’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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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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