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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에 관심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자율주행 인공지능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과기정통부, ‘2024 자율주행 인공지능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우수한 자율주행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발굴 위한 대회”

입력 : 2024.08.27 15:00
“자율주행에 관심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자율주행 인공지능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27‘2024년 자율주행 인공지능 경진대회(챌린지) 참가자를 27일부터 9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과기정통부와 자율주행 관련 연구기관, 기업 등이 ‘21년부터 추진해온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연구 결과물인 실도로 환경 기반 학습 데이터 셋과 자체개발 자율주행 인공지능 모델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해 우수한 자율주행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관심있는 초기기업·대학()생·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3~4인 규모의 단체를 구성해 참여 가능하며, 자율주행DNA기술포럼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11 1일까지 이어지는 본대회 기간 동안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결과물은 이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단체를 선정하고 11월 중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진대회 주제는 차량용 3차원 동적객체 검출(난이도 최상) 객체 복합 상태인식(난이도 상) ▲엣지-인프라용 3차원 동적객체 검출(난이도 중) ▲신호등 인식(난이도 하) 4개로 구성되며, 분야별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참가 신정 기준 선착순 50개 단체와 결과물을 빠르게 제출한 10개 단체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수상 대상은 각 분야 별로 성적이 우수한 2개 단체( 8개 단체)를 선발하며, 난이도가 가장 높은 차량용 3차원 동적개체 검출 분야의 최우수상 수상단체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 나머지 3개 분야 최우수상에는 정보통신 기획평가원장상을 수여하고 각 분야 우수상에게는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한 8개 단체에게는 총 19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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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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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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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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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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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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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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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