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소식좌에 열광하는가?
▷소식좌, 각종 예능 등장…먹방 트렌드 이끌어
▷기존 과도한 먹방 영상에 피로도 느껴
▷”탄수화물 등 필수영양분은 꼭 챙겨먹어야”
지금까지 먹방 콘텐츠는 ‘잘 먹는 대식가’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웬만한 성인 식사량의 2~3배가 되는 양의 음식을 빠르게 먹어 치우거나 맛에 대한 평가를 자세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습니다.
이런 먹방이 트렌트로 잡자 관련 유투버들의 인기가 급속도로 올라갔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먹방 유투버 중 남다른 미모로 인기를 끈 쯔양(본명 박정원)입니다. 그는 상당한 양의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방송 1년만에 168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식을 적게 먹는 이른바 ‘소식좌(小食座)’가 각종 예능에 등장하면서 먹방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소식좌란 무엇인가?
소식좌란 음식을 매우 적게 먹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음식을 적게
먹는다’는 ‘소식(小食)’과 ‘어떤분야에서 두드러진다’는
‘-좌(座)’가
붙어 만들어진 말입니다.
지난해 10월 개그우먼 ‘김숙’의 유투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
배우 박소현과 2EN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등장해 음식을 극단적으로 적게 먹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소식을 콘셉트로 한 산다라박과 박소현의 ‘밥맛없는 언니들’, 코미디언 안영미의 ‘소식탁’ 등
관련 영상이 만들어졌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소식좌가 선보이는 먹방은 기존에 인기를 끌던 먹방과 다릅니다. 조금씩, 천천히 먹고 억지로 맛을 표현하려 들지도 않습니다. 아침∙점심으로 아이스 바닐라 라떼 한 잔을 마신다거나 전복 한 개를 다 먹는 데 10분 32초가 걸리는 식입니다.
#소식좌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사람들이 ‘소식좌’에 열광하는
이유는 기존 미디어와 SNS를 장악하던 폭식 먹방, 면치기
등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피로도 때문입니다. 그간 먹방 문화에 피로감을 느꼈던 이들이 반대되는 양상에
끌리는 것입니다.
평소 먹방 영상을 즐겨봤다는 30대 A 씨는 “처음엔 많이 먹는 사람들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대리만족도
느끼며 꾸준히 시청했지만 관련 영상을 오랫동안 보다 보니 재미없게 느껴지고 관심도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식습관도 바람에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환경에 관심 많은 젊은 세대가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음식물을
버리는 것에 대한 반발심이 있는 것 같다. 개인의 건강이나 환경적으로도 소식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지난해 12월 시사IN·한국리서치가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인식을 조사한 결과 '기후위기가
나의 일처럼 가깝게 느껴진다'는 답변이 64.5%를 기록했고
기후 위기의 주된 원인이 '인간 활동'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86.7%였습니다.
#지난친 절식은 거식증 유발해
의학∙식품영양학 관계자들은 노화방지, 피부관리 등 소식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소식좌 열풍으로
인한 지나친 절식은 거식증 등 식이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마른 몸매를 선망해 무작정
끼니를 거르는 이들이 생겨날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권장섭취량이 많은 청소년기에 소식을 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필수
영양소를 고려하지 않고 소식을 한다면 오히려 성장 발달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 환자도 무작정 먹는 양을 줄이면 칼슘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 나이가 들어 뼈 건강을 지키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대신 극단적인 소식좌가 아닌 필수 영양분은 꼭 챙겨먹는 현명한 소식좌가 돼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진복
분당 나우리가정의학과 원장은 “소식을 하더라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을 등을 충분히 반드시 챙겨먹어야한다”면서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서 소식을 하면 누구나 다 쓰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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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