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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미중관계 회복의 열쇠될까

▷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미중관계 개선을 위한 청사진 발표
▷ "미국과 중국이 큰 의견차이를 보이는 분야가 많다"며 완전한 미중관계 회복엔 어려움 표해

입력 : 2023.12.15 16:27 수정 : 2024.05.31 10:04
[외신]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미중관계 회복의 열쇠될까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최근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살얼음판으로 비유할 법합니다.

 

미국은 중국에게 인플레이션감축법(IRA)를 필두로 중국을 강력하게 압박하고 있고, 중국은 갈륨과 게르마늄 등 각종 원자재의 수출을 묶는 것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세계 1, 2위를 다투는 강대국이 팽팽하게 갈등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이 미중관계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CNN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무너지기 쉬우면서도 중요한 미중관계를 회복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Treasury Secretary Janet Yellen is on a mission to repair the fragile yet vital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이 임무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That mission will kick into high gear next year”)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3, 옐런 장관은 2024년도 미중관계의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순위로 설정한 것은 무엇인지 설명했습니다.

 

세계 최대 경제국들 간의 의사소통 개선, 투명성 강화를 위한 중국 압박 방안, 규제에 대한 협력 강화, 펜타닐의 흐름 및 테러 자금 조달 같은 까다로운 문제 해결”(“improving communications between the world’s two largest economies, pushing Beijing for greater transparency, ramping up regulatory collaboration and tackling thorny issues like terror financing and the flow of fentanyl”) 등이 내용으로 담겼는데요.

 

옐런 장관은 미중관계를 회복하는 일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현실을 직시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중국과의) 모든 의견 차이를 해결하는 건 물론, 모든 충격을 해소하려는 방안을 찾고 있지 않습니다. 비현실적인 일입니다”(“We seek not to resolve all our disagreements nor avoid all shocks. This is in no way realistic”)라고 전했습니다.

 

그 대신, 미중 사이의 갈등이 심각한 문제로 비화되지 않도록 미중간 탄력적인 의사소통 라인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미중관계가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우리는 미중관계가 계속해서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미국과 중국이 큰 의견 차이를 보이는 분야가 많다”(We know that this relationship will face continued challenges. There are many areas on which the US and China strongly disagree”)고 이야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이 큰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도 항상 존재한다고 덧붙였는데요.

 

미중 관계의 회복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은 옐런 장관은 중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CNN 측은 옐런 장관이 중국의 경제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압박을 넣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이 겪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위기는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의 투자자들에게 주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CNN 기업 지도자와 글로벌 투자자는 중국이 자신의 성장을 둔화시키고 있는 부동산 위기와 싸우는 모습을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다.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자, 세계 경제 성장의 핵심적인 엔진이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매우 중요하다”(“Business leaders and global investors have been watching nervously as China grapples with a real estate crisis that slows its growth. The stakes are significant as China is the second-largest economy in the world and a key engine for global growth”)

 

한편, 옐런 장관은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된 데에는 트럼프의 공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외교를 엉망으로 진행한 결과,미국의 글로벌 입지는 손상되었고 미국 기업과 노동자들은 경제적으로 중요한 기회를 놓쳤다”(It damaged our global standing and meant significant missed economic opportunities for American firms and workers”)고 주장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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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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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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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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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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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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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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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