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 군사위성 발사 비판 쏟아낸 북한에 “한국은 제재 대상 아냐”
▷미 국무부, 한국 군사위성 발사 두둔
▷북한, “미국과 적대세력 감시할 수 있는 능력 조성하기 위한 중대한 임무 결행해 나갈 것”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최근 한국의 군사정찰 위성이 미국에서 발사한 것을 두고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무부가 한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이 아니라며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군사정차위성간 차이를 묻는 질문에 “한국은
위험하고 안정을 해치는 행위와 관련된 유엔 안보리 여러 결의의 주체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일 미국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미 우주기업 스페이스
X의 발사체 ‘팰컨9’를
이용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에 북한은 지난 4일 한국의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에 대해 “미국은 우리의 위성 발사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강변하면서도 대한민국 족속들의 위성 발사는 국제법
준수 측면에서 성격이 다르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를 총괄한 기관인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도 “우리 국가의
주권적 권리행사를 걸고 불법무법의 규탄소동과 제재책동에 광분하고 있는 미국이 철면피하게도 대한민국의 정탐위성을 발사해주는 이중기준적 행태를 보인
것은 우주적인 희비극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의 전략적우주개발계획에 따라 날로 노골화되고
있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준동을 철저히 감시하고 장악할 수 있는 항공우주정찰능력을 조성하기 위한 중대한 임무를 드팀없이(흔들림 없이) 결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밀러 대변인은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는
바이든 정부 출범 때부터 불안정을 초래하는 북한의 활동에 대한 우려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북한과의 대화를 언제든 환영한다고 밝혀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북한과 어떤 종류의 충돌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해왔다”면서 “그러나 이런 요청은 북한에 의해 모두
거부됐다”고 했습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3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5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6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7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