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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 180만 회원의 사색의향기문화원과 MOU 체결

▷ 출판 및 음원 등 예술문화 산업의 활성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상호 공유·홍보 등 업무협력 체계 구축

입력 : 2023.10.13 16:26 수정 : 2023.10.13 16:27
아이피샵, 180만 회원의 사색의향기문화원과 MOU 체결 아이피샵, 사색의향기문화원과 출판·음원 등 예술문화 관련 MOU 체결 (출처 = 아이피샵)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13일, 지식재산(IP) 거래 플랫폼 운영사인 주식회사 아이피샵(대표 이효성)은 사색의향기문화원(이사장 이영준)과 출판·음원 등 예술문화 산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출판 및 음원 등 예술문화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홍보하며, 독서 운동 확장 및 증진, 출판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색의향기문화원은 ‘행복한문화나눔터’라는 모토로 마음에 감동을 주는 좋은 글과 컨텐츠로 소통의 장을 선사하는 180만 회원들의 문화 나눔 공동체입니다. 좋은 글귀을 엄선하여 회원에게 메일을 송부하는 사업인 향기메일을 토대로 무료로 도서를 증정하는 좋은책이벤트, 문학 및 미술작가 등의 인터뷰 기사를 볼 수 있는 작가탐방, 월 1회 문인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행복한 도보여행, 향기산우회 등 문학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아아피샵은 음악, 아트, 웹툰, 책, 게임 등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종합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운영사입니다. 아이피샵은 수많은 아티스트의 음원 제작 및 보유에 투자해오고 있으며, 성균관대, 조선대,계원예대, 한국영상대, ㈜반려동물, 구띠갤러리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예술문화 콘텐츠 사업 협력 체을 체결했습니다. 최근엔 호남 최대의 국제아트페어인 아트:광주:23에 참여 및 후원하는가 하면 성균관대에서 개최된 융합 컨퍼런스인 IBC 2023를 주최하여 진행한 바 있습니다. 아이피샵은 내달 11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콘텐츠 및 첨단기술 관련 융복합행사인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이피샵은 오는 4분기에 ‘북(BOOK) 채널’ 신규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쇄 출판을 전문으로 하는 아이피샵 플랫폼을 통해 창작자는 더 나은 환경에서 도서를 제작하고 투자받아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하고, 도서 출판 판매에 따른 수익을 구매자와 공동으로 분배 받게 함으로써, 출판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입니다. 아이피샵은 새로운 산업이 도래하고 성장하면서 그간 소외되었던 출판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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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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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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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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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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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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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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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