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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 헝다, 320억 달러 부채 정리 위해 美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뉴욕 파산법원에 '챕터 15'에 따른 파산보호 요청
▷앞서 3월 점진적 운영재개 위해 역외 부채 구조조정 계획 발표
▷계열사인 텐허 홀딩스 또한 멘허튼 법원해 파산 요청

입력 : 2023.08.18 16:38 수정 : 2023.08.18 16:39
[외신] 중국 헝다, 320억 달러 부채 정리 위해 美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중국 광둥성 선전에 있는 차이나 에버그란데 그룹 본사 근처에서 한 남자가 출입 금지 교통 표지판을 지나고 있다. 출처=로이터통신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한때 중국의 2위 부동산 개발업체였던 헝다(에버그란데)가 중국의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져지면서 채무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미국 파산법원에 채권자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18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이날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에 '챕터 15'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챕터 15’는 국제적인 지급 불능상태를 다루는 파산 절차입니다. 외국계 기업이 다른 나라에서 구조조정을 하는 동안 미국 내 채권자들의 채무 변제요구와 소송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헝다의 총 부채는 3,300억달러(약 442조원)에 달합니다. 미국 법원에 관리를 요청한 해외 부채는 190달러(야 26조원) 수준입니다. 이는 해외 부채를 우선 정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헝다는 지난 3월 점진적인 운영 재개와 현금 흐름 창출을 위해 195억5000만달러(약 25조3700억 원)역외 부채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27억달러 규모의 출자전환과 다부이 전기차 기업 NWTN과의 27억달러 부채 스와프 등이 포함됐습니다. 

 

헝다의 채권단은 9월 첫째 주 홍콩과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법원의 승인을 받아 이달 말 구조조정 제안에 투표할 예정입니다.헝다의 계열사인 텐허 홀딩스(Tianji Holdings)도 전날 맨허튼 파산 법원에 챕터 15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또, 이번달 안에 채권단이 회사측이 마련안 구조조정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9월 첫째 주에 홍콩과 버진아일랜드 법원으로부터 그 결과를 승인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헝다 주식 거래는 지난해 3월 이후 중단된 상황입니다. 

 

1996년 설립된 헝다는 자동차 생산 등 사업 다각화, 중국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등으로 자금 사정이 빠르게 악화됐습니다.2021년부터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졌습니다. 당시 헝다의 총부채는 2조위안(약 368조원)에 달했습니다.

 

최근에는 또 다른 대형 부동산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이 지난 7일이 만기인 채권 이자 2,250만달러(약 296억 원)를 갚지 못해 디폴트 위기에 빠졌습니다. 비구이위안은 16일 공시를 통해 "채권 상환에 불확실성이 크다"고 밝혀 디폴트 위험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국영기업으로 분류되는 원양집단(영문명 시노오션)도 2024년 만기 예정인 채권 이자 2,094만 달러(약 279억 원)을 갚지 못해 위기에 처하는 등 중국 부동산업계가 도미노 디폴트 위기에 처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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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라는 집단은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 권리를 보장해 주는 일을 하라고 국민들의 피묻은 돈을 매달 따박 따박 받아 누리면서 왜! 어느 이기적인 한 단체의 광란에 합류하여 최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것입니까? 모두 알고 있죠! 그들과 정치인들은 말한마디 못하고 똥.오줌도 못가리고 병원진료도 거부받는 천방지축 날뛰는 우리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말이 좋지 지원주택이요?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라는 겁니까? 지금의 거주시설에서 처럼 즐겁게 모든것을 누리며 살게 할수있습니까?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저 뱉은말 이행하여 자신의 명예와 권력과 이권을 쟁취하려는 것 말고는 최중증발달장애인의 고통과 처참한 삶은 단 1도 알고 싶지 않은 당신들! 천벌을 받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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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거주이전에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인데 왜 당사자에 의견은 무시하고 제삼자가 탈시설하라 난리인가요? 이것도 인권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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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에 있는 장애인은 대부분이 자립불가능한 중증발달장애인입니다 지적능력이 2살정도인 장애인이 어떻게 스스로 판단하고 삶을 영위하라는건지~~ 아무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없는 활동지원사에게 목숨을 맡기고 고립된 주택에서 방임 학대하도록 하는것인지 늙고 병든 부모들이 오늘도 거리에서 상복을 입고 피눈물을 흘려야만 하는 야만적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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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지원이라는 이름으로 결국 탈시설로 시설폐쇄를 목적으로 하는 악법입니다 장애의 특성 유형과 싱관없이 모두 자립해야힌다는 장애의 이해를 전혀하지못히는 몰상식한 법안은 누구를 위한 법입니까? 말도 못하는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은 누가 책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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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인간을 망치는 악법 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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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뿐 아니라 모든 인간의 인권은 보장되어야하고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뤄나가야 하는것이지 특정집단을 위한답시고 법을 계정하는것은 계속해서 분란만 만들뿐입니다 민주당은 계속 이상한 법들좀 만들지 않았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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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에게 시설은 선택이 아니라 생명줄입니다. 시설은 감옥이 아닙니다. 어린아기 수준의 장애인들에게 탈시설이 의미가 있겠습니까?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을 나라에서는 보장햬야 합니다. 탈시설로 몰아가는 것은 폭력이며 중증발달장애인의 삶을 벼랑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탈시설 조례안은 폐지 되어야 합니다. 전장연은 이일에 당사자가 아님니다. 각자 장애에 맞는 주거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