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계속되는 폭염에 중대본 가동...기상청, "한동안 폭염 이어질 것"
▷행안부, 계속되는 폭염에 폭염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로 상향
▷기상청,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한동안 폭염 지속될 것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행안부는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하여 폭염 대응을 위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올렸습니다.
행안부는 지난달 1일 폭염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폭염상황에 대응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급등함에 따라 향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중대본을 가동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실제로 소방 당국에 따르면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명에 비해 3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 4명, 경남 4명, 전국 2명, 충남 2명, 울산 1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관리대책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고령층 농업작업자를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각별한 관심과 현장 예찰활동 등 적극적인 대책 이행을 주문했습니다.
중대본은 “지자체를 포함한 각 기관에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폭염 대응의 수준을
넘어 취약계층, 취약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을 강조하며
“국민께서도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폭염은 동중국해에 있는 카눈의 영향으로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지난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느리게 서북서진을 거듭하다가, 3일께부터 대만 북동쪽 동중국해에서 정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카눈은 동중국해에서 정체하는 동안 뜨겁고 습한 공기를 한국으로 불어넣으면서 한동안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부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티베트고기압 가장 자리를 타고 들어오는 고온건조한 공기로 인해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카눈이 이를 더 부추기면서 폭염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11일까지 대부분 지역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에 달하고 도심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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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2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3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4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5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6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7코아스는 대한민국 기업이라면 서로서로 유익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가는것이 당연지사 맞다고 봅니다 기업인이면 주주들을 생각하고 보호하면서 가는 것이 아름답고 다른 기업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보일수 있는 기회를 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