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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 獨 뮌헨에서 보안 규제 대응 최적화 사이버보안 솔루션 선보여

▷아우토크립트, 독일 뮌헨 오토메디카 2025 박람회 참가
▷”CRA 등 규제에 선제적 대응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 확보”

입력 : 2025.06.30 16:00 수정 : 2025.06.30 16:53
아우토크립트, 獨 뮌헨에서 보안 규제 대응 최적화 사이버보안 솔루션 선보여 (사진=아우토크립트)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는 지난 6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오토메디카(Automatica) 2025’ 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산업용 로봇 시장을 타켓으로 현지 기업들이 직면한 보안 규제 대응에 최적화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 참가의 핵심 목적은 유럽연합(EU)의 사이버 복원력법(CRA: Cyber Resilience Act)에 대응하고 있는 현지 기업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있다.

 

CRA 2024년 기준 유럽 내 약 2300만 대의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Devices)에 사이버보안 요건을 의무화하는 EU 입법안으로, 산업용 로봇·스마트 기기·제조 설비 등 다양한 연결형 제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법안은 초안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2027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보안 요건 총족이 사실상 필수화될 전망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전시 부스를 통해 CRA 규제를 준비 중인 유럽 로봇 기업들의 대응 방안, 보안 파트너 선정 기준, 적용 추세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와 함께 CRA 대응을 서두르고 있는 현지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가능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산업에서 글로벌 보안 규제에 대응 가능한 보안 솔루션과 인증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으로 CRA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는 법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 법규 적용이 시급한 기업들 사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CRA 적용 대상인 국내 건설·중장비 기업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산업용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유럽 로봇 기업들에게도 CRA 대응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유럽은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으로, CRA와 같은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일수록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라며 아우토크립트는 이미 유럽 내 CRA 기반 요구사항을 반영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산업용 로봇을 포함한 비자동차 분야로 보안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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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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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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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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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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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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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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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