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獨 뮌헨에서 보안 규제 대응 최적화 사이버보안 솔루션 선보여
▷아우토크립트, 독일 뮌헨 오토메디카 2025 박람회 참가
▷”CRA 등 규제에 선제적 대응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 확보”
(사진=아우토크립트)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오토메디카(Automatica) 2025’ 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산업용 로봇 시장을 타켓으로 현지 기업들이 직면한 보안 규제 대응에 최적화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 참가의 핵심 목적은 유럽연합(EU)의 사이버 복원력법(CRA: Cyber Resilience Act)에 대응하고 있는 현지 기업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있다.
CRA는 2024년 기준
유럽 내 약 2300만 대의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Devices)에 사이버보안 요건을 의무화하는 EU 입법안으로, 산업용 로봇·스마트 기기·제조 설비 등 다양한 연결형 제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 법안은 초안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2027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보안 요건 총족이 사실상 필수화될 전망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전시 부스를 통해 CRA 규제를 준비 중인 유럽
로봇 기업들의 대응 방안, 보안 파트너 선정 기준, 적용
추세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와 함께 CRA 대응을 서두르고 있는 현지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가능성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산업에서 글로벌 보안 규제에 대응 가능한 보안 솔루션과 인증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으로 CRA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는 법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 법규 적용이 시급한 기업들 사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CRA 적용 대상인 국내 건설·중장비 기업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산업용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유럽 로봇 기업들에게도 CRA 대응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유럽은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으로, CRA와 같은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일수록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라며 “아우토크립트는 이미 유럽 내 CRA 기반 요구사항을 반영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산업용 로봇을 포함한 비자동차 분야로 보안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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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