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인식으로 호텔 체크인도 가능?’...한컴위드, AI 기술로 스마트패스 시장 공략한다
▷ 티오더스테이와 ‘스마트패스 기반 호텔 서비스’ 공동 개발 체결
▷ 호텔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에서 비대면 체크인 서비스 제공
티오더스테이와 한글과컴퓨터 업무협약식 진행 (사진=한컴위드)
[위즈경제] 이수아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가 사람 얼굴을 알아보는 인공지능(AI) 기술인 ‘한컴 오스’를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호텔 디지털 전환 설루션 기업인 티오더스테이와 ‘스마트패스 기반 호텔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오더스테이가 운영하는 호텔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에 한컴 오스를 접목해, 비대면 체크인과 입실이 가능해져
이용자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티오더스테이는 국내 주요 특급 호텔을 포함하여 약 200여 개 호텔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콘텐츠 편집 툴과 다국어 번역 기능을 통해 투숙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호텔 현장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운영 방식 전환 △양사 기술 인프라 간 시너지 창출 △스마트
체크인과 투숙자 인증 시스템 도입 등 호텔 이용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한컴 오스는 얼굴 인식 기반 본인 인증 기술로, 미국 아이베타(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 테스트에서 3D 프린터로 만들거나 레진·라텍스 마스크 등 고난도 위변조 수법까지도 정확히 가려낼 수 있는 레벨 2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시브 라이브니스(Passive Liveness)’ 검증 기술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별도의 동작을 하지 않아도 얼굴만으로 본인 인증이 가능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높였다.
양사는 AI 기반 얼굴 인식 인증 기술과 호텔 키리스(keyless) 시스템 적용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향후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능 고도화, 공동 마케팅, 고객사
대상 테스트베드 운영 등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운 티오더스테이 대표는 “한컴위드와 협력을 통해 비대면 호텔 운영의
현실적인 설루션을 제시하고,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안면인식 기술의 적용 범위가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안전한 디지털 인증 환경을 조성하여 호텔 스마트패스 시장에서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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