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최고 기온 39.1도 기록하며 폭염에 시달리는 일본…원인은?
▷일본 무더위 기승…”관측 사상 최고 기온 넘을 수도”
▷WMO 올해 여름 세계 곳곳에 기록적인 폭염 닥칠 것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세계 각지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웃나라 일본에 기록적 폭염이 덮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1일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현재 일본 남쪽에서는 장마가 끝나기도 전부터 폭염이 닥쳐와 곳곳에서 열사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해 여름 기록적 폭염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일본은 올해 6월부터 서일본에서 북일본에 걸쳐 더운 날씨가
이어졌고, 같은 달 18일 군마현 마에바시시에서는 35.5도를 기록해 최고기온이 35도가 넘는 ‘맹서일(猛暑日)’이 됐습니다.
7월 들어서는 장마가 끝나기도 전에 일본 곳곳에서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4일에는 교토시, 나고야시 등 17개
지점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10일에는 야마나기현 오오츠키시에서 38.7도를 기록하며, 올해 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듯했지만, 12일 도쿄도 하치오지시에서 39.1도로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발생해 올해 일본 내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현재 일본내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은 41.1도이지만 올해 이
기록이 깨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폭염의 원인을 지구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을 꼽으며, 두
현상으로 인해 지구 대기 전체 온도가 높아졌고, 특히 북반구 아열대 지역에서의 대기 온도가 현저히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일본의 9월까지 날씨에 대해서는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동일본, 서일본, 오키나와와 아마미 지방에는 따뜻한 공기에 덮히기 쉽고, 동일본과
서일본에서는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기 쉬워 전선이나 저기압의 영향을 쉽게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지구촌에 사상 유례없는 폭염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WMO는 “올해
6월이 사상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고, 7월 7일에는 세계 평균기온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WMO는 “지난
몇 년간 북반구를 중심으로 폭염이 일상화돼 가뭄, 호우 등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두드러졌다”며 “7년 만에 발생한 엘니뇨 현상이 세계
평균 기온을 더 높일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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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편기
6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