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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금융 플랫폼 '아트핀', GIAF 아트페어 참여

▷ 아트핀,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GIAF' 아트페어 참가
▷ 백남준, 전광영, 김근중 작품 등을 출품 예정

입력 : 2023.06.28 09:10 수정 : 2023.06.28 09:52
아트 금융 플랫폼 '아트핀', GIAF 아트페어 참여 아트핀이 오는 30일 지아프(GIAF)에 출품하는 작품 목록 (출처 = 아트핀)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아트 금융 플랫폼 아트핀이 오는 30,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GIAF(지아프)’에 갤러리로서 참여합니다.

 

아트핀은 이번 지아프에 하태임 작가의 ‘Moon Jar, 달항아리 1’, 전광영의 ‘Aggregation’, 김근중의 ‘Natural Being’ 등의 작품을 출품하는데요. 올해로 창간 70주년을 맞은 코리아헤럴드도 지아프에 참가해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아트핀 관계자는 이번 지아프 행사에 대해 코리아헤럴드와 미술시장 발전을 위한 보조를 맞추면서, 아트핀과 아트핀 소속 작가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 보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에 청담 커뮤니티를 개소한 아트핀은 미술과 금융, 기술 간의 결합을 지향하는 아트 금융 플랫폼으로서, 미술계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좀 더 개방적이고 미술시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아트에디터를 양성하는 아카데미 1기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코리아헤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황입니다. 양사는 다양한 미술품의 전시, 기획, 판매는 물론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미술품 NFT 발행 및 판매 ▷ 미술품 STO 사업 추진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등 미술시장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지아프는 국내에서 20회 이상의 아트페어를 주관한 더코르소 아트페어가 새로이 구축한 브랜드로, 이번 신라호텔에서의 아트페어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지아프엔 국내를 대표하는 60여 개의 갤러리와 300여 명의 작가, 18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며,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이우환, 박서보 등 대표적인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알렉스 카츠, 무라카미 다카시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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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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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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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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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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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6

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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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