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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Vs 전통시장...팽팽한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

▷ 尹 정부의 첫 규제 지우기, '대형마트 영업제한'
▷ 대형마트, "환영!" Vs 전통시장 "반대!"
▷ "제도 효과 없다" Vs "상생이 우선이다"

입력 : 2022-08-05 13:30
대형마트 Vs 전통시장...팽팽한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 어떻게 할까?

 

윤석열 정부의 슬로건은 ‘규제 혁파, 이 여파가 유통업계까지 미쳤습니다. 

 

정부가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심에 들어가자,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계가 서로 팽팽하게 대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 등을 비롯한 전통시장 측은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를 폐지하겠다는 의견에 적극 반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입은 피해를 회복하지도 못했는데, 대형마트에 사람이 몰리면 타격이 클 것이라는 이유였는데요. 

 

또, 대형마트의 노동자들도 쉴 권리를 보장해달라며, 규제 폐지에 비판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등 대형 유통업계 측은 정부 논의를 환영했습니다. 

 

가뜩이나 규제가 많아 온라인 유통업계에서 치이고, 주말에 문을 닫아 소비자들도 원활하게 유치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영업시간 제한 폐지'는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죠. 

또, 굳이 대형마트 영업시간을 제한해도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지 않는다며 제도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유서가 깊은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

 

대형마트 영업에 여러가지 제약이 걸린 건 10년 전입니다. 

 

지난 2012년 3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기업 점포가 우후죽순으로 국내에 입점하기 시작하자, 정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전통시장이 죽어 나간다는 이유로 말이죠. 

 

★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 도입 취지

1.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2. 근로자의 건강권

3. 대규모점포 등과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 등

 

정부는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에 대한 영업시간을 오전 0시에서 10시 범위 내로 제한했습니다​. 24시간 영업이 불가능해진 셈인데요. 

 

아울러, 의무휴업일을 월 2회로 두었습니다. 이에 따라 거의 모든 대형마트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에는 문을 닫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는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온라인 배송’도 영업시간 이외에는 실시할 수 없었습니다. 영업시간이 끝나면 대형마트의 모든 영업활동이 셧다운되기 때문입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체적으로 이러한 영업규제를 완화시킬 수 있었지만, 이를 실제로 시행한 지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집단 행동을 예고하는 등, 갈등이 불거지자 정부는 ‘제1차 규제심판 회의’를 열고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규제 개선을 건의한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을 포함해, 규제 개선에 반대하는 소상공인연합회 등 이해관계자를 모두 불러 모았는데요. 

 

회의 결과, 정부를 포함한 관계자들은 마땅한 결론을 내놓지 못한 채,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제1차 규제심판 회의’ –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

1.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 육성

2. 의무휴업 규제 효과성

3. 온라인 배송 허용 필요성

4.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의무휴업 규제의 필요성 등

 

#"영업시간 제한 효과 없다" Vs "상생이 중요하다"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정부는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에 관해서 온라인 토론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8.5 ~ 8.18일까지 2주간 온라인 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참고해 오는 8.24일에 2차 회의를 연다는 방침인데요.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를 두고 시민들의 의견은 첨예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영업제한을 풀어야 한다는 시민들은 대부분 ‘제도의 효율성’과 ‘역차별’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A씨는 "솔직히 대형마트 문 닫는다고 마트 가던 사람이 전통시장을 가지는 않는다"며, "휴업일인 것 잊고 갔다가 허탕치는 불편함만 있었다.기존 영업규제가 상생 효과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B씨의 경우, "어차피 동네 마트 가시는 분들은 동네 마트만 가고 대형마트 가는 사람은 대형마트가고 시장가는 사람은 시장 간다"며, "소비자가 구매하고 싶어서 방문하는 오프라인 채널에 차별을 두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C씨 역시, "청년 직장인은 주말에나 마트에 가서 장을 볼 수 있는데, 일요일에 문을 열지 않는다면 인터넷 쇼핑을 할 수밖에 없다"며, "요즘엔 마트도 안 가도 되는 편리한 배송 시스템으로 인해 대형마트도 위기라는데 규제를 좀 개선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규제 개선을 반대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소상공인과의 ‘상생’, 근로자들의 휴식권 등을 이유로 거론했습니다.

 

D씨는 "(대형마트 영업제한 규제는) 단순하게 편하냐, 불편하나, 실리가 있느냐의 문제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상생을 토대로 봐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씨 역시, "소상공인을 도와주는 방법을 어떻게 해서든지 찾아야 한다. 대기업 돈벌게 해주자고 하는 게 아니라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목소리에 힘을 실었습니다.

 

F씨의 경우, "대형마트의 경영은 경영자가 하지만, 결국 마트를 움직이는 건 종사자"라며, "노동자의 월 2회 휴무일을 보장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워라벨’ 실현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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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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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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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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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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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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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