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보다 빠른 히어로 플래시의 등장...시간여행 실제로도 가능할까?
▷영화 플래시 개봉 이틀만에 10만 관객 임박
▷현실에서는 빛보다 빠르게 달려도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불가능

(출처=네이버 영화)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빛보다 빠른 히어로의 이야기 영화 ‘플래시’가 개봉한지 이틀만에 1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개봉한 플래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관객 7만2628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습니다.
#첫 등장 후 7년만에
단독 주인공 맡은 ‘플래시’
플래시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첫 등장 이후 ‘저스티스 리그’를 거쳐 7년 만에 첫 단독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영화 ‘플래시’는 히어로
플래시로 활동 중인 ‘배리 앨런’이 빛보다 빠르게 달리면
시간을 역행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어릴 적 살해당한 어머니와 배리의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과 ‘저스티스 리그’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췄던 벤 애플랙의 배트맨과 원조 배트맨으로 알려진 마이클 키튼도 함께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슈퍼맨의 이야기 ‘맨 오브 스틸’에서 악역을 맡았던 조드 장군 역의 마이클 섀넌과 뉴페이스인 슈퍼걸 카라 조엘 역의 사샤 카예 등도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지만 에즈라 밀러의 플래시는 앞으로 스크린에서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에즈라 밀러는 지난해 하와이에서 난동과 폭행으로 두 차례 체포된 바 있으며, 미성년자와
여성을 상대로 상습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한때 영화 ‘플래시’의
개봉이 불투명해지는 사태도 발생했지만, 워너브라더스는 에즈라 밀러를 DCEU(DC
확장 유니버스)에서 퇴출시킨 뒤 개봉을 결정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출처=네이버 영화)
#진짜 빛보다 빠르게 달리면 과거로 갈 수 있을까?
플래시가 시간여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과거의 배트맨에게 지구에 닥칠 위기를 경고하기 위해 시간여행을 했고, ‘저스티스 리그:스나이더컷’에서는 시간여행을 통해 지구를 파멸의 위기에서 구하기도
했습니다.
플래시의 시간여행은 플래시가 빛의 속도에 다가갈수록 시간은 점점 느려지고, 빛의
속도를 초과하는 순간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방식으로 연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에서도 빛보다 빠르게
달리면 플래시처럼 과거로 갈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질량은 가진 물체는 빛보다 빠른 속도를 내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불가능합니다.
우선 빛은 ‘광속 불변의 법칙’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도 초속 30만 km로 나아가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비행할 수 있는 우주선에서 빛을 관찰했을 때도 빛은 여전히 초속
30만 km를 유지합니다.
이에 플래시가 아무리 빠르게 달려도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또 물질이 광속에 가깝게 가속할수록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영화
속에서는 플래시가 엄청난 열량의 음식을 먹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했죠.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물질을 광속에 도달시키기 위해선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론상으론 무한의 에너지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무한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광속을 따라잡을
수 없고 과거로의 시간여행 역시 불가능한 것입니다.
다만, 이론상으로 미래로의 시간여행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는 시간이 느려집니다. 예를 들어 광속에 가까운 속도를 낼 수 있는 우주선에 우주비행사가 탑승해 먼 우주로 여행을 떠났다고 했을 때, 우주선 안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고 다시 지구로 돌아왔을 때는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이기 때문에 미래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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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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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