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훈풍?...10명 중 4명 "향후 부동산 투자예정"
▷1~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2185건에 달해
▷청약 경쟁률도 상승...미분양주택도 4.4%감소
▷직방 설문조사결과 40.8%...향후 부동산 투자 의사 밝혀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량 증가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향후 부동산에 투자하겠다는 이용자가 10명 중 4명 가까이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꾸준하게 회복돼 1~3월 평균 계약 건수가 218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 아파트 월 평균 거래량은 지난 2020년 6749건에서 2021년 3499건으로 절반 가량 줄었다가 지난해에는 998건으로 급감한 바 있습니다.4월은 신고 기간이 남아 있어 거래량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북 14개는 올해 1~3월 평균 77건이 거래됐습니다. 강북 지역은 2021년 124건에서 2022년 33건으로 위축된 이래 회복하는 모양새 입니다. 아직 2021년의 0.6배 수준이지만, 2022년 대비로는 2.6배 증가했습니다.
청약시장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평균 청약 경쟁률은 약 10대 1에 그쳤으나 올 1월부터 4월까지 평균 청약 경쟁률은 46대 1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만 2104호로 지난달 7만 5438호와 비교해 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서울 미분양은 2099가구에서 1084가구로 대폭 줄었습니다. 이는 2월 미분양 주택에 포함됐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등 잔여 물량이 모두 소진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이 부동상시장에 다시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상 기조에도 변화가 감지된다면 이런 추세는 계속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부동산에 투자비중을 늘리겠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직방이 앱 이용자 726명을 대상으로 올해 투자계획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0.8%는 현재 부동산은 없지만 투자 예정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재테크,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진문에는 36%가 '예'라고 응답했습니다.
투자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 아파트에 투자하겠다는 사람이 45.9%로 가장 많았으며, 현재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아파트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 사람도 47.5%로 가장 많았습니다.
함영진 직방 빅테이터 랩장은 "최근 고점대비 가격이 하락 조정된 일부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매물 거래가 늘어난 움직임을 봤을 때 여전히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도 볼 수 있다"며 "금리 인상이 투자 비용인 대출 이자 부담과 직결되는 만큼 부동산 투자에도 큰 변수로 작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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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2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3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4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5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7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