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해외여행 전에 항공편 꼼꼼히 확인하자!

▷ 해외여행 수요 UP, 소비자 피해도 UP
▷ 코로나19로 규모 감소한 항공업계, 항공 노선 취소 多
▷ 여행 가기 2~3주 전부터 꼼꼼하게 확인 必

입력 : 2022-07-18 11:00
해외여행 전에 항공편 꼼꼼히 확인하자!
 

# 늘어난 해외여행, 소비자 피해도 ↑

 

"숙소랑 렌터카 다 예약해 놓았는데, 비행기가 취소되었다고요?"

 

최근 항공권 관련해서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올해 상반기(1~5월) 항공권 피해구제는 총 213건으로, 1월 당시 25건에서 5월엔 67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크게 완화된 4월의 항공권 관련 소비자 피해 신청 건수는 60건, 이러한 추세로 볼 때 항공권으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이전, 항공권 관련 문제는 주로 항공기의 안전이나 기상 사정 등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항공기를 운행하는 데 기술적 결함이 생기거나, 혹은 태풍 등으로 기상 환경이 악화돼 항공기의 이/착륙이 지연되는 경우였죠. 

 

그런데, 코로나19 이후에는 항공기가 아니라 ‘항공노선’ 자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풀리면서 사람들은 너도나도 해외여행을 원했지만, 해외를 갈 수 있는 항공기의 ‘노선’ 자체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은 항공업계가 인력을 줄이고 동시에 노선도 감축했기 때문이죠. 

 

정부는 국민들의 원활한 해외여행을 위해 7월부터 국토부가 인가해주는 항공편을 주 300회 증편하고, 인천공항 도착슬롯도 시간당 30대 이하로 늘리며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영시간도 정상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국제선의 ‘완전’ 정상화는 다시 멀어졌습니다. 

정부는 항공편 탑승 제한조치를 해제하는 등의 국제선 ‘완전’ 정상화는 엔데믹 때부터 시행하겠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입니다. 

 

국제선 운행이 소비자 수요를 만족하지 못한 가운데, 피해를 입고 있는 건 결국 소비자입니다. 

 

#항공권 값이 그 사이에 올랐어요?

 

코로나19 이전, 항공사에선 운항이 취소되면 보통 24시간 이내에 대체 항공편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노선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대체 항공편을 ‘경유’ 노선으로 제공했고 이 과정에서 비행시간이 늘어나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죠.

 

더군다나, 전 세계적인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가 항공권을 계약했을 때와 운항 취소로 새로운 항공권을 다시 발권할 때 가격차이가 발생하는 일도 나타났습니다. 

 

똑같거나 유사한 항공권의 가격이 운항 취소된 잠깐 사이에 오른 것이죠.

 

#백신 맞으셨나요?

 

해외의 코로나19 입국 규정은 우리나라와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이 있죠. 

 

일본은 현재 단체 여행객만 관광 목적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당 나라의 입국 규정을 만족하지 못했거나 코로나19 관련 서류를 준비하지 못해 항공기 탑승을 거부당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입국국가의 비자 및 출입국 정책을 확인하지 못한 채 항공권을 구입한 소비자는 취소 수수료를 떠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째도 확인, 둘째도 확인

 

한국소비자원은 피해 예방을 위해 여행 2~3주 전엔 운항일정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같은 항공사나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발권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만약 운항이 취소되면, 분리 발권보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방문 국가의 코로나19 입국 정책을 확인 후 항공권을 구매하는 건 물론 백신 접종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한국소비자원은 당부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댓글 0

관련 기사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Best 댓글

1

사기친놈들은 자책도 반성도 안한다. 어떻게하면 감형을 받을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시간을 벌기위해 아무상관없는 사건을 찿아보고 확인해달라 요구한다. 그러는동안 피해자들은 입은 있으나 말도할수 없고 발언 기회도 주지 않는다.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재산꽁꽁 숨겨놓고 출소하면 잘먹고 잘살려한다. 죽일놈들 깜빵에서 평생썩었으면 좋으련만 15년형 이라니~~~ 몇천억을 사기치고도 15년형이라니 기가 막힐뿐이다.

2

사기사건 재판이 3년이상 걸려서 피해자들은 지쳐가고 피해회복도 되지않고 처벌도 약하고 누굴위한 법인지 사기를 당해보니 법은 피해자 들을 위한 법이 아니 더라구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나라 언제쯤 사기꾼 없는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

3

와콘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기 사건이 얼마나 잔인한 수법이었는지 끔찍합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암, 심장마비로 사망한 피해자들과 유족분들 너무도 안타까워요 수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의 외콘 사기사건이 아직도 피해회복 한 푼 없이 계속 재판이 진행 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기가 막힙니다. 이런 사기 범죄자들은 반드시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기꾼들의 한결 같은 변명!! 나도 사기 당했다~~너무도 웃기지 않나요??? 투자 설명 할때는 한번도 말하지 않은 김대천, 싹쓰리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참 기가막힌 변명과 술수 입니다. 타인의 재산을 사기로 편취하고 사람의 목숨까지 가벼이 여기는 자들은 죄의 무게만큼 형량으로 심판해서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사기꾼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에 오열을 합니다. 허술한 법을 피해 반복적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기임을 알고도 가담한 모집책들에게도 큰엄벌을 내려주세요 사기꾼들이 큰형량을 받아야 사기공화국 대한인국의 오명에서 벗어날것입니다

5

와콘은 콘페이, 와이파이 코인, 옐로버킷 등등 수많은 아이템으로 사기를 치고 원금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주범들 구속직전까지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 쌈지돈까지 뽑아먹었습니다. 조직사기사건에서는 주범들도 나쁘지만 영업활동을 하는 모집책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피해자다, 나도 돈을 잃었다. 우리 가족도 투자했다"라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조직사기 뿌리뽑기 위해서는 주범들과 공범들 모두 이례에 없던 높은 형벌로 처벌받아야 합니다.

6

사기공화국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알게해주는 사건입니다 와콘피해액만 5천억이 넘는데도 고작15년판결이라니 가슴이 무너집니다 대한민국법은 사기꾼들 가해자편에서서 사기치기더좋은 판만 깔아주는것같습니다 가벼운형량이 결국엔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어내는데 말이죠 주범들은 책임전가하기바쁘고 공범모집책은 같은피해자라고 떠들어대고 전형적인 사기꾼들의 수법아닙니까 !! 대한민국 판사님 검사님 제발 똑바로 쳐다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의는 살아있어야하지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