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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진정되는 물가?...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0%, 9월보다 줄어

▷ 11월 소비자물가지수 109.10... 전월대비 0.1% ↓
▷ 전월대비 농축수산물 물가 떨어졌지만, 공업제품은 ↑
▷ 美에서도 PCE 인플레이션 하락

입력 : 2022-12-02 10:43
드디어 진정되는 물가?...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0%, 9월보다 줄어 2022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 (출처 = 통계청)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우리나라 경제를 괴롭히고 있는 인플레이션’, 이 인플레이션이 점차 진정되고 있다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2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난 9월과 10월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전년동월비)이 각각 5.6%, 5.7%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0.7% 줄어들어 상승폭이 꺾인 셈입니다.

 

더군다나, 지난 10월과 비교했을 때 11월에는 소비자물가지수의 하락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1월 총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떨어진 109.10으로, 농축수산물 물가가 4.3%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견인했는데요.

 

전기와 가스, 수도세는 지난 10, 공공요금 인상의 영향을 받은 뒤로 11월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집세나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도 전월대비 물가의 차이가 없으며, 공업제품만 0.8% 올랐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농축수산물 물가의 안정세입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의 지출비중이 높고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을 대상으로 작성되는데요.

 

생활물가지수, ‘식품은 지난 10월 대비 지수가 1.3% 감소했습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보면 상승률이 6.3%, 10(8.3%)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생선 등 55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신선식품지수역시 전월대비 8.0% 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 0.8% 올랐습니다. 지난 10월의 전년동월대비 신선식품지수 상승률이 11.4%라는 점을 감안하면 농축수산물의 물가 상승폭이 크게 줄어든 셈입니다.

 

농축수산물의 물가가 비교적 안정된 데에는 정부가 마련한 대책이 효과를 본 듯합니다. 정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려 노력했는데요. 배추, 굴 등을 시장에 푸는 건 물론, 활발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11월 배추값은 전월대비 -45.9%, 무값이 -34.7%, 오이값이 -24.3%, 돼지고기값이 -3.6% 떨어졌습니다.

 

물론, 지난달에 비해서 소비자 물가가 소폭 안정되었을 뿐,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년동월대비 서비스와 공업제품, 각종 공공요금의 물가는 대폭 올랐습니다. 전기/가스/수도 물가가 지난해 11월 대비 23.1%나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5.9%, 서비스가 4.1%, 농축수산물이 0.3%로 사실상 모든 품목이 오름세를 탔는데요.

 

특히, 다가오는 겨울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가스가 무려 전년동월대비 36.2%, 지역난방비가 34%, 전기세가 18.6% 올랐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부문 중 집세역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6% 상승하면서 공공서비스/개인서비스의 등락률보다 높았습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지역 별로 살펴보면, 제주도의 물가가 9월을 정점으로 점차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제주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9.97, 전월에 비해서 0.4% 떨어졌는데요.

 

이는 우리나라 내에서 가장 큰 하락폭입니다.

 

물론, 전년동월대비 제주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3%로 경상북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황이며, 외식 물가도 0.1% 올랐습니다.

 

미국의 상황도 우리나라와 유사합니다. 지난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7.7%, 시장의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발표 당시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은 바 있는데요.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OMC)개인소비지출(PCE)’란 지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美 총/핵심 PCE 인플레이션 변동 그래프 (출처 = FOMC)

 

 

FOMC가 세우는 경제 정책에는 PCE의 영향이 짙게 반영되는데요. PCE란 지표 역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130(현지시각), 제롬 파월 FOMC 의장은 지난 10월의 PCE 인플레이션이 1년 동안 6.0% 올랐다고 밝히면서, “(…) 식품 및 에너지 인플레이션 요소를 생략한 핵심 PCE 인플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전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중요성을 강조한 이 핵심 PCE 인플레이션’(Core PCE inflation)은 전년 동월보다 5.0%, 전월보다 0.2% 오르면서 지난 9월의 상승폭보다 소폭 떨어졌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댓글 1

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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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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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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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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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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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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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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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