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먹고 208명 집단 감염…살모넬라균 발생 증가, 보관제품 섭취 중단 당부
▷충북·세종·전북서 연쇄 발생…회수조치 제품, 유전형 동일 균 검출
▷덥고 습한 날씨에 살모넬라 감염 증가…“익히고, 씻고, 신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6대 예방수칙(이미지=질병관리청)
[위즈경제] 조중환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이 전국에서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사례가 총 4건, 유증상자 수는 208명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초기 두 건은 5월 충북 지역의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소비기한 ’25.10.12)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소비기한 ’25.9.21)]를 섭취한 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고, 환자와 식품에서 동일 유전형의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균(Salmonella Enteritidis)이 검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시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
이후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에서도 해당 제품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각각 확인되면서, 당국은 유통·납품 경로를 따라 추가 유증상자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중이다.
살모넬라 감염증은 최근 기온이 오르며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감염자 표본감시 결과 1주차 47명에서 10주차 29명으로 줄었다가, 최근 23주차에는 66명으로 급증했다. 질병관리청은 조리 시 중심온도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힐 것, 달걀·가금류를 만진 후 비누로 손을 씻을 것, 조리 도구의 교차오염 방지 등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지영미 청장은 “빵류 섭취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집단발생에 대하여 추가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문제가 된 빵류를 아직도 보관 중인 경우 반드시 섭취를 중단해야 하며, 해당 제품을 먹고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동일 기관에서 2명 이상 유증상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요즘 전화 받기도 두렵습니다 보험을 미끼로 사기가 극성인데 의심이 일상이된 요즘 조직사기특별법을 제정해주세요
2사회 초년생들의 취업을 미끼로 사기를치는 이 인간 같지도 않는 사기를 친 장본인들을 강력한 처벌법을 적용하십시요
3대출을 미끼로 사기치는 넘들 참 비열합니다
4요즘 보험 영엄을 목적으로 개인정보수집하여 사기를칩니다
5보험 영업을 목적으로 개인 정보 수집을 하여. 봇넘 가입이 되어 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6개인 정보를 이렇게 이용했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7사기청정국 만들려면 조직사기특별법 및 피해자 보호법 꼭 만들어 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