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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탈퇴로 출렁이는 곡물시장…복귀 조건은?

▷러, 흑해곡물협정로 인해 치솟는 곡물 가격…밀∙옥수수∙대두 가격 급등
▷푸틴, “흑해곡물협정에 러시아 측에 보장하기로 한 합의 이행 시 즉시 복귀할 것”

입력 : 2023-07-20 14:25
 


(출처=트위터 President of Russia)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러시아와 우크리아나 간 체결된 흑해곡물협정이 종료된 가운데 양국 간의 갈등은 점차 고조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 19일 새벽 우크라이나의 주요 곡물 수출 거점 항구인 오데사를 비롯한 남부 지역에 미사일 31발과 자폭형 무인기 32기를 발사하는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습니다.

 

미콜라 솔스키 우크라이나 농업부 장관은 오데사항 곡물 창고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곡물 약 6t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면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을 완전히 수복하는데 1년이 걸린다. 이번 러시아의 공격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전세계에 대한 테러 행위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을 지난 17일 우크라이나의 크림대교 폭파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흑해 해역에서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잠재적 군 수송선으로 간주하겠다며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흑해곡물협정이란?

흑해곡물협정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선박이 전쟁 중에도 흑해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고,러시아도 농작물과 비료 수출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협정은 농산물 수출 세계 4위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흑해의 항구가 봉쇄돼 수출 길이 막히자, 글로벌 곡물가격 안정과 식량난 완화를 위해 지난해 722일 유엔과 튀르키예 중재로 체결됐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11월 최초 120일간을 보장한 계약 이후 한시적으로 두달간 연장하는 조치를 3번 시행했고, 4번째 연장을 앞두고 러시아 측에서 지난 17일 협정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흑해곡물협정 탈퇴를 결심한 것에 대해 우리는 인내와 관용을 보여왔다. 하지만 서방 국가들은 이를 파탄내기 위해 모든 것을 했다면서 이번 조치는 서방이 러시아산 농산물 수출을 저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안토니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곡물 협정 탈퇴 결정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타격을 줄 것이라면서 러시아의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은 세계 식량과 비료 시장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방해를 받지 않고 접근이 용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흑해곡물협정 파기 여파는?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파기 소식 이후 국제 곡물 시장은 출렁이기 시작했습니다.

 

20일 로이터에 따르면 전날 미국 밀 선물 가격은 8.5% 급등해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옥수수와 대두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대두는 5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한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국제사회는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탈퇴로 식량을 무기화한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식량을 무기화하는 러시아의 행위는 식량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서 식량을 구하기 어렵게 만들고 가격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지난 18일 유럽연합(EU)-중남미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이) 식량을 무기화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는 큰 실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협정에 굉장히 의존하고 있을 중동, 아프리카, 심지어는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면서 이들 국가는 러시아의 이번 일방적 결정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과 관련해 대화 여지를 완전히 닫은 것은 아닙니다.

 

지난 19일 러시아 매체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흑해곡물협정에서 러시아 측에 보장하기로 한 모든 합의가 이행될 경우 협정에 복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농업은행의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 재가입 농기계 및 예비부품의 대러 수출 재개 러시아 선박화물의 보험 가입 및 항만 접안 제한 조치 해제 비료 수출용 암모니아 수송관의 우크라이나 구간 복원 러시아 비료회사의 계좌 동결 철회 등을 요구하며, 러시아의 요구조건을 서방이 이행한다면 즉시 거래에 복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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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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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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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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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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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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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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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