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라] 비교과 교사 임용 줄인 교육부...여러분의 생각은?
![[위고라] 비교과 교사 임용 줄인 교육부...여러분의 생각은?](/upload/c918115a458c432094ba5492c2e4421e.jpg)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교육부가 내년도 신규 채용에서 비교과 위주로 인원을 줄이면서 현장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7일 ‘2025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을 공고하며 내년도 채용 인원 계획을 밝혔다.
내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 선발이 예고된 인원은 모두 4245명으로 올해(사전예고 기준 3108명)보다 36.6% 늘어난다. 당초 사전예고 선발인원(79명), 최종 공고(85명) 보다 늘었는데, 이는 늘봄학교 전담 인력 수급에 따라 초등교사가 증원된 영향이다.
반면 전문상당교사를 비롯한 영양교사·사서교사 등 비교과 교사 직군은 규모가 줄어들었다. 실제 특수교육교사는 23명 줄어든 733명, 보건교사는 16명 줄어든 363명, 영양교사는 38명 줄어든 238명, 사서교사는 34명 줄어든 50명, 전문상담교사는 169명 줄어든 155명을 뽑을 예정이다.
비교과 직군 교사노조는 교사 배치 확대를 주장했다. 전문상담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2일 논평을 내고 "이대로라면 2025년 임용 이후에도 전문상담교사 배치교의 증가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수치"라며 "모든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전문상담교사 배치 확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은 이틀 뒤인 지난 14일 입장문을 통해 "교육부의 사서교사 배치 계획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매년 300명 이상의 사서교사를 선발해 교육차별을 해소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교육부가 내년 신규채용에서 비교과 임용을 줄인 가운데, 비교과 교사 직군의 임용 선발 확대 필요성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관련 기사
Best 댓글
개인 투자자들의 보호는 생각 도 안하는 상법개정
2상법개정 꼭 이루어 져야 합니다ㅠㅠ
3잘모르겠어요
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5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는 소액주주가 없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6이정원 기자님, 거래정지된 대유 소액주주의 아픔에 대해 자세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주주의 1인으로서 거래정지의 상실감과 고통을 공감하며, 멀쩡한 회사의 주식을 거래정지되게 만든 김우동과 그와 연관된 모든 경영진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서 대유의 주식이 다시 거래재개되길 빌겠습니다. 대유 소액주주분들 힘내십시요~
7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