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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능은 공정한가?’ 입시 경쟁에 가려진 교육의 본질…교육계, 수능 체제 개선 촉구

▷전교조, 입시 경쟁 해소 위한 사회적 성찰 필요…수능 중심 체제는 ‘교육 본질 왜곡’ ▷교총 “직업 교육 저평가 인식 개선 시급…학벌이 곧 직장 좌우하는 구조부터 바꿔야”

사회·정치 > 사회 일반    |   이수아 기자    |   2025.11.13

지난 1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수사 및 피해구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와 정부, 금융권, 수사기관, 법원,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사진=위즈경제

토론회서 제기된 보이스피싱 근절 대책의 허점..."악용가능성 크고 실효성 낮아"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보이스피싱 정책토론회 열려 ▷무과실 배상책임·AI플랫폼 구축 관련해 우려 제기

경제 > 금융    |   류으뜸 기자    |   2025.09.17

지난 26일 오후 5시, 제주교사노동조합 사무실(제주시 청사로 8, 5층)에서 故 현승준 교사의 제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이보미 교사노조연맹 위원장(사진=교사노조연맹)

“선생님은 너무 좋은 선생님이셨습니다”…故 현승준 교사 제자들, 추모편지 모아 고인의 뜻 나누고파

▷제자들, 자발적 인터뷰 통해 “선생님 뜻 널리 알리고 싶다” ▷교사노조 “교사 보호는 사회 전체의 과제…제도적 대책 시급”

교육 > 교육정책    |   김영진 기자    |   2025.05.27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경쟁 촉진 나선 미국의 카드규제, 한국에 주는 메시지는?

▷미국 카드 규제, 경쟁 촉진과 소비자 보호 중심에 초점 ▷전문가 "공정경쟁을 촉진하는 간접규제 방식 필요"

경제 > 금융    |   류으뜸 기자    |   2025.03.06

지난 9일 열린 국민의힘 설 성수품 가격안정 및 소비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 (사진 = 연합뉴스)

올해 유통산업 키워드는 'SNAKE'

▷ 대한상공회의소, '2025 유통산업 백서' ▷ 고물가, 고금리로 소비트렌드 변화... 'YONO' 대두

산업 > 산업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5.01.10

지난 10일에 열린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하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정부, 트럼프 2기 앞두고 산업계 간담회 개최

▷ 13일,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계와 간담회 개최 ▷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기회 창출해야" ▷ 대한상공회의소, 물류 공급망 관련 "미국 동남부 항만 확보할 필요"

경제 > 경제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4.11.14

담화에 앞서 허리 숙여 사과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尹 대통령 대국민 담화, 국민 눈높이에 맞았나

▷’박절하지 못해’ 받은 명품백, ‘매정하지 못해’ 받은 전화 ▷시민들 “사과에 진정성 없어”, “바보 취급당하는 기분”

사회·정치 > 정치    |   이필립 기자    |   2024.11.07

(출처=클립아트코리아)

‘한강 열풍’에 활짝 웃은 서점가…10명 중 8명, “수상 소식에 책 관심 ↑”

▷국민 10명 중 8명,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후 책에 대한 관심 커져 ▷트렌드모니터, "노벨 문학상 수상 국내 도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미쳐"

사회·정치 > 사회 이슈    |   이정원 기자    |   2024.10.22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청소년 40.1%가 스마트폰 과의존... "건전한 디지털 문화 만들어야"

▷ '청소년 사회관계망·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 ▷ 정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하는 '범부처 디지털 포용 계획' 만든다

사회·정치 > 사회 일반    |   김영진 기자    |   2024.08.14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여야, 어버이날 맞아 한목소리로 노후 보장 약속

▷여 "행복한 노후 약속", 야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약속"

사회·정치 > 정치    |   류으뜸 기자    |   2024.05.08

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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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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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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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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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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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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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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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