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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트럼프 2기 앞두고 산업계 간담회 개최

▷ 13일,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계와 간담회 개최
▷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기회 창출해야"
▷ 대한상공회의소, 물류 공급망 관련 "미국 동남부 항만 확보할 필요"

입력 : 2024.11.14 10:44
정부, 트럼프 2기 앞두고 산업계 간담회 개최 지난 10일에 열린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하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13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계와의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 2기 집권에 따른 조기 대응을 지시한 만큼, 업계와 긴밀히 협조하여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이 우리나라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 업계에선 그간 우리 기업이 미국의 첨단 제조산업 분야에 계속해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현지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를 언급했다. 앞으로도 미국과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데 정부가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안 장관은 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이 미국 시장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미국의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대외환경 변화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트럼프 2기가 도래한 만큼, 공급망 변화가 필연적이므로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뜻이다. 각종 원자재는 물론, 물류를 비롯한 포괄적인 무역 환경의 변화가 예고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대한상공회의소는 트럼프 2기의 물류공급망 변화를 대비해 미국 동남부 항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트럼프 집권 2기 물류공급망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2기 이후 탈중국화의 가속화에 따라 미국 동남부 지역이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거점으로 떠오를 것이라 지적했다. 이와 함께 멕시코, 캐나다, 한국, 대만 등 기존 경제동맹국 중심으로 물류공급망이 재편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미국 내 제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핵심산업의 미국 내 산업화가 진행되어, 글로벌 수출입 물류공급망 패턴이 변화할 것이라 설명했다. 과거 한국의 소비장 및 중간재가 중국을 거쳐 미국으로 이동했던 것에서, 앞으론 중국을 경유하지 않고 곧바로 북미로 건너간다는 것이다. 미국 내에서 최종재가 되어, 소비되거나 일부는 해외로 수출되는 물류흐름으로 변화할 것이란 이야기다.

 

보고서는 기업들의 물류거점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정책과제로 △물류정책 통합거버넌스 구축 △화주 및 물류 상생기반 마련 △물류공급망 인프라 지원 등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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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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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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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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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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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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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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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에 꽃나무를 모두 다 베어야 하나요? 본인이 싫어하면 모두 다 죽여서 없애야하나요? 불임모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공산당처럼 무조건적으로 먹이를 막는다는 발상이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