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기업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에 11번가 '슈팅배송'이 선보이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11번가 '슈팅배송'은 소비기한은 임박했지만 사용 및 섭취에 문제가 없는 상품들을 모아 최대 80%의 높은 할인율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물가 부담으로 지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비, 생활비를 아끼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슈팅배송 '소비기한 임박' 상품의 구매고객 수가 상반기(1~6월) 대비 하반기(7~12월)에 2배인 95%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객들이 주로 구매한 품목은 ▲냉동 간편식(치킨너겟, 만두) ▲대용량 음료(24개입, 48개입 우유, 주스) ▲식료품(찌개 양념, 파스타소스) 등 식품류로 나타났습니다.
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으로는 '건강기능식품(유산균 캡술)'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세환 11번가 리테일운영담당은 "유례없는 물가 부담에 가격이 상품 구매를 결정하는 최우선 요소로 작용하면서, 가격 부담이 덜한 상품에 지갑을 여는 '실속형 소비'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 상황"이라며 "연중 선보이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 판매 물량의 대부분이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고 설명했습니다.
11번가는 올해도 소비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슈팅배송 '소비기한 임박 세일' 기획전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요일까지 진행합니다.
가공식품ㆍ간편식ㆍ음료ㆍ생활용품ㆍ반려동물용품 등을 대상으로 소비기한이 최소 2주부터 최대 6개월까지 남은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마트24는 고물가에 한 끼 식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밥 상품군에 힘을 줄 계획입니다.
김밥은 2~3천원대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고, 컵라면과 함께 먹어도 5천원 안 되는 가격으로 푸짐한 식사가 가능해 고물가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김밥 상품군은 전년대비 34% 증가하며, FF(Fresh Food) 상품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김밥 상품의 월별 매출 지수에 따르면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100대 지수를 기록하며 연 평균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이마트24는 개학과 개강이 있는 3월을 앞두고 발 빠르게 차별화된 김밥 상품을 선보이고, 향후 다양한 김밥 관련 할인 행사와 마케팅을 진행해 '이마트24-김밥맛집'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오는 27일부터 '오삼불고기김밥'을 35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내달 5일부터 초저가 콘셉트로 한 2200원 '힘내용김밥'을 판매합니다.
아울러 이마트24는 가격할인 및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마트24는 3월1일부터 15일까지 모든 줄 김밥을 22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고객들은 카카오페이로 줄 김밥 상품을 구매할 경우, 2200원을 제외한 차액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페이백 받을 수 있습니다.
또, 3월16일부터 31일까지는 줄 김밥 상품을 대상으로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고객들은 줄 김밥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APP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1개를 모으면 '아임e 하루e리터 500ml' 생수를 증정하고, 스탬프 2개를 모으면 김밥 1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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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