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고물가 상황에도 인기폭발한 11번가의 '슈팅배송', '이것' 때문?

입력 : 2024.02.27 16:57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기업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에 11번가 '슈팅배송'이 선보이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11번가 '슈팅배송'은 소비기한은 임박했지만 사용 및 섭취에 문제가 없는 상품들을 모아 최대 80%의 높은 할인율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물가 부담으로 지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비, 생활비를 아끼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슈팅배송 '소비기한 임박' 상품의 구매고객 수가 상반기(1~6월) 대비 하반기(7~12월)에 2배인 95%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객들이 주로 구매한 품목은 ▲냉동 간편식(치킨너겟, 만두) ▲대용량 음료(24개입, 48개입 우유, 주스) ▲식료품(찌개 양념, 파스타소스) 등 식품류로 나타났습니다.

 

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으로는 '건강기능식품(유산균 캡술)'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세환 11번가 리테일운영담당은 "유례없는 물가 부담에 가격이 상품 구매를 결정하는 최우선 요소로 작용하면서, 가격 부담이 덜한 상품에 지갑을 여는 '실속형 소비'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 상황"이라며 "연중 선보이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 판매 물량의 대부분이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고 설명했습니다.

 

11번가는 올해도 소비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슈팅배송 '소비기한 임박 세일' 기획전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요일까지 진행합니다.

 

가공식품ㆍ간편식ㆍ음료ㆍ생활용품ㆍ반려동물용품 등을 대상으로 소비기한이 최소 2주부터 최대 6개월까지 남은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마트24는 고물가에 한 끼 식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밥 상품군에 힘을 줄 계획입니다.

 

김밥은 2~3천원대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고, 컵라면과 함께 먹어도 5천원 안 되는 가격으로 푸짐한 식사가 가능해 고물가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김밥 상품군은 전년대비 34% 증가하며, FF(Fresh Food) 상품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김밥 상품의 월별 매출 지수에 따르면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100대 지수를 기록하며 연 평균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이마트24는 개학과 개강이 있는 3월을 앞두고 발 빠르게 차별화된 김밥 상품을 선보이고, 향후 다양한 김밥 관련 할인 행사와 마케팅을 진행해 '이마트24-김밥맛집'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오는 27일부터 '오삼불고기김밥'을 35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내달 5일부터 초저가 콘셉트로 한 2200원 '힘내용김밥'을 판매합니다.

 

아울러 이마트24는 가격할인 및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마트24는 3월1일부터 15일까지 모든 줄 김밥을 22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고객들은 카카오페이로 줄 김밥 상품을 구매할 경우, 2200원을 제외한 차액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페이백 받을 수 있습니다.

 

또, 3월16일부터 31일까지는 줄 김밥 상품을 대상으로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고객들은 줄 김밥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APP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1개를 모으면 '아임e 하루e리터 500ml' 생수를 증정하고, 스탬프 2개를 모으면 김밥 1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

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

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

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

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

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

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