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전단물 OUT'...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불법 전단물 집중단속
▷ 미관 해치고 이용객의 편의 저해
▷ 6월 집단 단속 후, 민원 건수 감소
▷ 고객센터 신고 등 시민들 도움 필요
(출처=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역사 안, 화장실 등에 무작위로 붙여지는 불법 전단물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불법 전단물은 스티커나 접착테이프를 이용해 허가 없이 지하철에 부착하는 광고 전단을 말합니다. 불법 전단물은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노선도나 안내 화면을 가리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저해합니다.
#6월 집단 단속 이후 민원 건수 점차 감소
공사는 불법 전단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지하철 보안관을 투입해 집중 단속해 왔는데요.
단속 시 별도의 계도 없이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부착자를 곧바로 경찰에 고발,
범칙금 부과를 요청하는 등 무관용으로 대응했습니다.
집중단속 이후 불법 전단물 관련 민원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공사로 접수된 불법 전단물 관련 민원은 총 4,063건으로 매년 늘었는데요. 공사가 집중단속을 시작한 6월에는 불법 전단물 관련 민원 건수가 점차 감소했습니다.
#쾌적한 서울 지하철 위해 시민들 도움 필요
불법 전달물에 대해 공사가 적극 대응하고 있지만 단속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은데요.
2호선 당산영업사업소에 근무하는 한 보안관은 “부착 행위를 적발하면 바로 도주하거나 붙잡더라도 영업방해라며 저항하거나 협박하는 등 곤란할 때가 많다”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공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다면 더 나은 이용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불법 전단물 부착자를 발견할 경우, 공사 고객센터(1577-1234)로 문자ㆍ전화, 혹은 지하철 앱을 통해 신고하는
경우 해당 열차 인근에 있는 직원이 빠르게 조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태형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지원센터장은 “불법 전단물 부착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발견 시 지하철 앱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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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