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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한창민, 시내버스 근로자 포상금 지급법 공동발의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 열어
▷"관련 법 통과에 최선 다할 것"

입력 : 2025.06.27 16:03
황운하·한창민, 시내버스 근로자 포상금 지급법 공동발의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사회민주당 한창민은 27일 "시내버스 근로자 포상금 지급법은 노동자들이 평가에 기여한 만큼 포상금을 받는 민생 법안"이라고 "관련 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황운하의원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사회민주당 한창민은 27일 "시내버스 근로자 포상금 지급법은 노동자들이 평가에 기여한 만큼 포상금을 받는 민생 법안"이라고 "관련 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의원과 한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는 경영평가(20%)와 서비스평가(80%)를 기준으로 결과가 우수한 회사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법의 미비로 시내버스 종사자는 포상금을 받지 못한다.

 

두 의원은 "개정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시내버스 회사의  노동자들이 평가에 기여한 만큼 포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진짜 민생법안이고  작지만 정의로운 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 발의에  함께한  동료 의원님들과 이 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수한 대중교통체계 마련에 앞장서 주신 시내버스 노동자 여러분의 처우가 개선되고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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