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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조사 나선 숙명여대...이르면 3월중 결론

▷숙명여대 지난 2월 예비조사 이어 본조사 실시
▷절반 이상 표절 확인됐지만, 국민대처럼 ‘검증 불가’ 가능성도
▷본조사 결과 이르면 3월 나올 예정

입력 : 2023.01.17 16:03 수정 : 2024.06.12 14:11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조사 나선 숙명여대...이르면 3월중 결론 (출처=대통령실)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숙명여대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1999년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과 관련한 표절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검증에 나섰습니다.

 

 

숙대 민주동문회에 따르면 대학 측은 동문회에 지난해 1125일 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고, 12월 중순에 조사가 시작됐다고 알렸습니다.

 

김 여사는 1999년 숙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 파울 쿨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와 관련해 표절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숙대는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2월 예비조사를 실시했지만 지난해 말까지도 본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등에서 질타를 받았습니다. 본조사 결과는 이르면 3월 안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어렵게 본조사가 시작됐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표절된 부분이 상당 수 있지만 앞서 국민대 결과에서처럼 검증 불가등의 판정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대는 지난해 81일 김 여사의 논문 4편의 연구부정 의혹을 재조사한 결과, 3편에 대해 표절이나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남은 논문 1편은 검증 불가한 것으로 결론내린 바 있습니다.

 

유영주 숙명여대 민주동문회장은 지난 5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체 검증결과 표절률이 최소 48.1%에서 최대 54.9%가 나왔다면서 인용표시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회장은 본조사 결과와 관련해 저희가 먼저 표절률 조사를 해서 다같이 검증했기 때문에 그 내용을 무엇보다 부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유가 없다면 부정할 필요도 없다. 너무 명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논문 작성 시점이 오래됐고 당시와 지금의 기준이 달라 표절 판정이 내릴 수 없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 많다 결국 대부분의 사학들이 교육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에 있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학자적 양심을 믿고 싶고. 권력에 눈치를 보지 말고 공정하고 원칙적인 판단을 내려주기를 정말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숙대 규정에 따르면 본조사 기간은 90일로, 김여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판정은 이르면 3월 중순께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의결을 통해 연장도 가능해 예비조사처럼 계속해서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본조사에서 김 여자의 숙명여대 석사학위 논문이 취소될 경우, 국민대 박사학위 역시 취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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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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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

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

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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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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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에 꽃나무를 모두 다 베어야 하나요? 본인이 싫어하면 모두 다 죽여서 없애야하나요? 불임모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공산당처럼 무조건적으로 먹이를 막는다는 발상이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