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방역 완화 후 확진자 속출…신종 변이 출현할 수도
▷중국 전역 방역 조치 완화로… 확진자 급증
▷오미크론보다 강한 변이나오면 종식 어려워져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베이징 등 중국 북방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가운데, 남쪽과 서쪽인 상하이와 우한 등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1일 대만 <중앙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최근 발열 환자가 크게 늘면서
병원이 포화 상태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량이 급감했다”면서
“일부 병원은 서너 시간 줄을 서야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오랫동안
대기하다 체력이 고갈돼 실신한 환자도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우한시에서는 이달 초부터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한 동네의 경우 구성원의 90%인 2천여 명이 감염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마다 유행하는 변이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이징의 경우
전염력과 증상이 더 센 BF.7 변이가 유행하고, 광저우∙충칭 등은
전염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BA.5.2 변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코로나 확진자로 인한 사망자는 미미하다는 입장입니다.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0일 오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일일 감염자 관련 통계에서 전날 하루 동안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5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하루 전인 19일에도
전날 기준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런 발표에 중국인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최근 외신에는 베이징
외곽의 화장장들이 포화상태이며, 시신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ytn 유튜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감염 증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칼날주’나 ‘울음주’처럼 증상을 빗대어 붙인 이름이 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오미크론 변이의 주요 증상인 고열과 인후통에서 따온 ‘분화주’, ’칼날주’, 별다른 증상 없이 가볍게 지나간다는 의미의 ‘행운주’ 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 없이 만들어 낸 말이라면서도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체 중국인의 60%인 8억
명이 감염될 것이란 전망 속에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더라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에 이어 면역 회피나 독성이 강화된 ‘파이’(π) 변이가 등장할 경우 ‘팬데믹
종식’은 더 늦춰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미국 국무부는 중국에서 코로나19감염 폭증이 새로운 변이가 생성될
가능성이 있다며, 비자 발급 업무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독일∙일본
대사관도 비슷한 공지를 내놓아 중국발 입국 제한 조치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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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