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 "피해자 보호 위한 조직사기특별법 제정 시급"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청회 개최
▷"오늘 자리가 특별법 제정의 첫걸음"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은 "조직적 사기 범죄로 인한 피해 회복을 위한 법적 제도화가 시급하다"며 ‘조직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조직사기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조 의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조직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 1차 공청회’의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배숙 의원이 준비 중인 '조직사기특별법'은 조직적인 사기 범죄를 단순히 처벌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 회복 지원 △신종사기범죄예방 △피해자 중심의 보호 체계 구축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사기·횡령·배임 등 경제범죄가 경찰이 단독으로 감당하기에 한계가 큰 데다 현행 사법 시스템이 오히려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는 현실이 법안 발의 배경이 됐다는 게 조 의원 측 설명이다.
그는 "조직 사기범죄는 단순 재산 피해를 넘어 생명과 인권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경제적 불안과 정보 비대칭을 틈타 조직적인 사기 범죄가 날로 폭증하고 범죄수법은 하루가 다르게 지능화되고 있다. 그 피해는 단순히 개인의 재산을 넘어 공동체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조직 사기 범죄를 포괄적으로 규율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오늘 공청회가 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되어 피해자 보호와 사회 정의 실현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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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