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벤스가구 피해주의보...벤스코리아 "머리 숙여 사과"
▷최근 내부 경영 악화로 A/S와 배송 지연돼
▷"비상 운영인원 투입해 고객 피해 최소화 하겠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가구를 판매하는 '주식회사 벤스코리아'와 관련한 소비자 급증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인터넷 쇼핑몰과 오프라인 전시장 등에서 가구를 판매하는 벤스가구는 최근 내부 경영 악화로 A/S와 배송 등이 지연되고, 업체 연락이 두절되는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제 온라인과 커뮤니티 등에서는 밴스가구를 통해 가구를 주문한 고객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 달 전 밴스가구에서 침대를 구매한 A씨는 "2주가 걸린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배송이 한달째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상담원에게 전화를 해도 받고 있지 않아 답답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밴스가구에서 2주 전 책상을 구매한 B씨는 "이사 날인 11월 24일에 맞춰 책상을 구매했는데 당일 기사님이 갑자기 배송이 어렵다면서 전화를 끊었다. 벤스코리아에 연락해 봤지만 본사쪽이랑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11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주된 벤스가구 관련 상담은 119건으로 11월에만 73건이 접수됐습니다.같은 기간 소비자원으로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19건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피해 유형은 A/S·배송·환급 지연이며, 현재 카드 결제는 이용이 중단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그러나 무통장입금 방식으로는 여전히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밴스코리아는 "A/S와 배송 지연 등으로 고객들에게 피해와 불편을 드린점 머리숙여 사과 드린다"면서 "비상 운영 인원을 투입해 고객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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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2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3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4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5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7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