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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정무위 국감, 野 '부동산 규제 질타'...이억원 "고가주택 상승 억제 위한 비상 조치"

▷10·15 부동산 대책 실효성 도마에 올라
▷유영하 "부모 잘 만나야 내 집 마련 가능

입력 : 2025-10-21 17:22
[2025 국정감사] 정무위 국감, 野 '부동산 규제 질타'...이억원 "고가주택 상승 억제 위한 비상 조치"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 현장에서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향해 “이번 금융 규제만으로 과연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 크다”고 지적했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면서 공급 중심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현재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고가 주택 상승 억제 위한 비상조치"라고 주장했다.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 현장에서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향해 “이번 금융 규제만으로 과연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 크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6·27 대출 규제 직후 한 달 정도는 집값이 주춤했지만, 지난달 29일 기준으로는 다시 상승세를 회복한 상태”라며 “한국은행도 해당 대책의 효과가 문재인 정부나 윤석열 정부 때보다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 의원은 “정부의 반복되는 규제가 오히려 서민과 중산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빼앗고 있다”며 정책 방향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서울의 23평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0억5000만 원인데, 서울 2인 가구의 평균 소득이 월 547만 원 수준이다. 생활비 하나 쓰지 않고 10년 가까이 저축해야 집을 살 수 있는 현실”이라며 “여기에 보유세 등 각종 비용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주택 구매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현금을 보유한 일부 계층만이 주택 구매에 나설 수 있는 이 같은 구조가 과연 건강한 사회인지 되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공급 대책이 전혀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규제 일변도의 대응만으로는 단기적인 효과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나 그린벨트 해제, 양도세 완화 등 시장이 요구하는 공급 확대 방안이 정책에 보이지 않는다”며 “다주택자 유인을 통해 매물 유통을 늘리는 대책 없이 규제만 내놓는다면 정책 효과는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결과는 집값 107% 상승이었다”며 “전세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월세로 전환된 가구들이 소비 여력을 잃고, 결국 집값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부동산 시장 과열을 억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서민의 주거 사다리를 지키는 길”이라며 “대출 확대를 통한 주택 구매는 주거 불안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도 정부의 대출 규제를 두고 “시장 혼란을 부추긴 땜질식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금융위가 LTV를 40%로 축소했다가 비판이 커지자, 다시 서민 실수요자와 저소득층에는 60%, 정책 대출은 55~70%를 적용한다고 수정했는데, 이런 조치는 시장에 혼선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대출을 갈아타려던 이들이 은행에서 거절당하는 사례도 많다”며 “예를 들어 아기가 태어나면서 18평에서 26평으로 이사를 계획하던 가정도 대출이 막혀 더 넓은 집으로의 이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대통령실 참모 상당수가 서울 강남 지역에 다수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며 “비서관의 36%가 강남에 부동산을 갖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들에게는 집을 사지 말라고 하는 정부 정책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실 김상호 비서관은 강남 대치동 등지에 여러 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며 “집 한 채 없는 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고려하지 않는 정책은 공분을 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번 부동산 규제를 고가주택 가격 급등에 대응한 ‘비상조치’라고 설명하며, 부동산 양극화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6·27 대책을 통해 전체 대출 규모는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주변 지역으로 가격 상승이 확산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대로 방치할 경우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되고 주거 불안, 주거 사다리 붕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긴급 대응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서민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위축시킨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LTV는 70%로 유지했고,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주로 이용하는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 등 정책성 금융은 대출 한도나 비율을 전혀 손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주택 가격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위험가중치(RWA) 하한을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담대 RWA 하한을 기존 20%에서 25%로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자 “당초 내년 2분기로 예정했던 시행 시기를 내년 1월로 앞당긴 상태이며, 전반적인 조정 가능성을 다시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전담 기구로 ‘주택시장 안정화 태스크포스(TF)’를 21일 공식 출범시켰다. 단장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맡았으며, 복기왕·천준호·안태준 의원(국토교통위), 정태호·김영환 의원(기획재정위), 이해식 의원(행정안전위), 박상혁 의원(정무위) 등 관련 상임위 소속 재선 이상 의원들이 참여했다.

 

TF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통한 공급 확대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올해 정기국회 내 후속 입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추진 법안으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일몰 연장을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재정비촉진계획 절차 간소화를 담은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 △사업 인허가 절차를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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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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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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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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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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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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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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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