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법원에 이재명 파기환송 재판기록 공개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파기환송 재판기록 공개 촉구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하려면 진실 투명하게 공개해야"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에 이재명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판결과 관련한 전산 로그 기록 등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제 대법원 현장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사건을 둘러싼 대법원의 기록 열람 절차에는 다수의 비정상적인 상황이 드러났다"며 "대법원은 '모든 기록을 검토했다'고 밝혔지만, 현장국감에서는 '종이기록이 어디로 가 있는지, 언제 대법관들에게 배부되었는지 모른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이어 "약 7만 쪽에 달하는 사건 기록을 대법관들이 실제 종이기록으로 열람했는지조차 불분명하며, 로그 기록조차 제출하지 않아 스캔본 전자기록이 제대로 검토됐는지 확인되고 있지 않다"면서 "형사 전자소송 시스템 도입에 따라 2025년 10월 10일 이후 수사 개시 사건부터 전자문서는 종이문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지만, 이 사건은 그 이전 사건으로, 종이기록만 법적 효력이 있으며, 전자기록은 단순 참고자료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법적 효력이 없는 전자기록은 근거로 판결 논의가 이루어졌다면, 이는 명백한 절차적 불법"이라며 "대법원은 사건 기록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대법관들에게 전달되었는지, 스캔본 전자기록이 실제로 열람되었는지, 그 과정은 누구의 판단과 지시에 따른 것인지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자기록은 근거로 판단했다면, 그 파기환송 결정은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판결의 법적 효력 문제까지 제기되는 문제고,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유례 없는 속도로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강행한 결정이 대선 유력 후보를 낙마시키려 한 정치적 의도와 무관하다고 할 수 있겠냐"면서 "사법부가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진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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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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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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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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