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MZ세대와 함께 성장… 한컴아카데미 서포터즈 1기 출범

▷한컴아카데미,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출범...수도권 대학생 24명 최종 선발
▷"미래 AI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과 한컴아카데미 성장을 위한 첫걸음"

입력 : 2025.09.26 15:30
MZ세대와 함께 성장… 한컴아카데미 서포터즈 1기 출범 한컴아카데미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단체사진(사진=한글과컴퓨터)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컴그룹의 교육 전문 계열사 한컴아카데미가 미래 인재들과 소통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한컴아카데미 서포터즈 1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컴아카데미는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3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MZ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한컴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한컴아카데미가 보유한 두 가지 핵심 교육 사업의 가치를 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한컴아카데미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AI, 임베디드 등 심도 있는 전문가 과정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교육과 대학생·취업준비생을 위해 폭넓은 IT 실무 역량을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서비스를 토대로 성장해왔다. 

 

LMS는 온라인에서 강의 수강부터 과제 제출, 학습 관리까지 모든 교육 활동이 이뤄지는 '온라인 강의실'과 같은 플랫폼이다. 

 

서포터즈 1기는 주로 온라인 LMS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실제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강의 후기, 학습 팁, 관련 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잠재적인 미래 AI 전문가들에게 한컴아카데미의 교육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컴아카데미는 서포터즈에게 단순 홍보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디지털 마케팅' 실무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한컴아카데미의 다양한 유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활동이 끝나면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고, 제작된 콘텐츠는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컴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는 미래 AI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과 한컴아카데미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서포터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 많은 예비 전문가들에게 다가가는 한편, 이들이 미래 IT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