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현대자동차 사이버보안 ES 테스트 자동화 툴' 웨비나 성황리에 마쳐
▷아우토크립트, '현대자동차 사이버보안 ES테스트 자동화 툴' 웨비나 성공적으로 개최
▷현대차 사이버보안 설계 표준 검증 효율화 방안 소개
(사진=아우토크립트)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글로벌 미래차 소프트웨어 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지난 19일 '현대자동차 사이버보안 ES 테스트 자동화 툴' 웨비나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 기간 동안 100여 개 기업과 300여 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72%가 실제 참석해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웨비나는 현대자동차의 사이버보안 설계 표준(Engineering Standard, ES) 규격을 보다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내년부터 본격 적용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에 대응하고, 부품사와 OEM이 보다 효율적으로 현대자동차의 보안 표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아우토크립트는 현대자동차 ES 자동화 툴 기반 최초의 적합성 검증 완료 사례를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자동차 보안의 핵심 영역인 △암호 키 관리(ES95486-02, ASK) △소프트웨어 업데이트(ES95489-52, SecureFlash 2.0) △보안 모듈 검증(ES95489-04, HSM)을 대상으로. 자동화 테스트 툴의 소개와 개발 배경, 실제 데모 시연 등을 진행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웨비나를 통해 실무자들이 직면한 테스트 공수 과다, 입력 오류 및 증적 누락, 비표준 성적서 문제 등 핵심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원클릭으로 성적서를 생성해 현대자동차 표준 형식에 맞춰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테스트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휴먼 에러를 최소화한 공수 절감 효과를 강조했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과 테스트 효율화의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라며 "아우토크립트는 이미 70개 차종, 32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경험을 축적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가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체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업계가 신뢰할 수 있는 보안 검증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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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