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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국민의힘 당대표 투표...안철수 후보, 당원 결집 호소

▷오늘부터 이틀 간 국민의힘 새 당대표 선출 위한 전당대회 투표 실시
▷안철수, "법치주의와 헌법 질서를 준수하는 자랑스러운 보수 정당의 본모습을 찾아야"

입력 : 2025-08-20 13:00
막 오른 국민의힘 당대표 투표...안철수 후보, 당원 결집 호소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중인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오늘 국민의힘 새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투표가 오늘 실시되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당권 경쟁이 아닌, 우리 당의 명운,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이다"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자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정사상 가장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는 거대 여당, 이재명 민주당을 상대해야 하는 우리 당의 당 대표는 달라야 한다"라며 "우리 당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법치를 수호하는 신념이 있으며, 우리 당만이 가지고 있었던 유능, 헌신, 품격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느 사람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당대표는) 국민의 관심과 신뢰를 다시 되찾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이 있다"라면서 "그러려면 계엄과 탄핵 문제에서 흠결이 없어야 민주당에게 내란 정당이라는 공격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민의 상식과 맞지 않는 광복 80주년에 윤미향을 사면하는 것과 같은 일은 국민의 대변자로서 강하게 저항해야 합니다"라며 "그래야 국민의힘을 대중 정당, 수권 정당의 모습으로 완전히 바꿀 수 있으며,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저는 이 모든 면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안 후보자는 경쟁 주자를 겨냥해 날 선 발언을 쏟아내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안 후보자는 "안타깝게도 지금 다른 당 대표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참담하기만 하다"라며 "이재명에게 완패한 뒤에도 반성은커녕 빈번한 말 바꾸기로 일관하며 과거에 머물러 계신 분, 윤어게인을 추종하며 극단세력 전한길 씨를 공천하겠다고 하시는 분, 심지어 우리 당 동지들 중에 내란동조세력이 있다고 특검에 말씀하시는 분까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원들을 향해 "이러한 분들이 국민의힘을 대표해도 되겠냐"라고 물으며 "이대로라면 내년 지방선거 정말 폭망이며, 지금 우리 당에는 보통 사람들의 상식이 필요하다. 그래야 이재명 민주당의 비상식을 막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은 상식의 회복이다"라며 "저는 여러분께 간절하게 호소드린다. 당을 살려야 한다. 국민의힘을 살려야 한다. 건강한 야당만이 여당의 잘못을 견제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바른 길로 나아가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자는 당원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동시에 차기 당대표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거듭 호소하기도 했다.

 

안 후보자는 "대선 후 쳐다보기도 싫다고 외면만 하지 마시고 일어나주십시오. 투표해 주십시오"라며 "법치주의와 헌법 질서를 준수하는 자랑스러운 보수 정당의 본모습을 찾아야 합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유능하고 헌신하고 품격 있는 보수 정당의 면모를 되찾아야 한다. 저 안철수가 되찾겠다"라면서 "무너진 당을 살려내고 유능한 보수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은 우리 당이 다시 태어나느냐 아니면 과거로 퇴행하느냐 가르는 갈림길이다"라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 다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당으로 만들겠다. 반드시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라고 했다.

 

안 후보자는 마지막으로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을 이겨본 단 한 사람, 지금도 무도한 이재명 정권에 행동을 맞서는 단 한 사람, 무너진 국민의힘을 다시 살릴 단 한 사람, 이제는 안철수다"라면서 "보수의 재건, 상식의 회복, 승리의 시작, 혁신 당대표 안철수를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새 당대표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는 오늘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ARS 투표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새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며, 본경선에는 김문수, 안철수, 조경태, 장동혁 후보가 진출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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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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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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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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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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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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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적정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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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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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