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정보보호의 날’ 사이버 위협 대응 위해 민·관 협력 강조
▷ 정보보호의 날 기념…정보보호산업 육성, 인재 양성 강조
▷ “정보보호로 인공지능 3대 강국은 우리의 현실”

[위즈경제] 전희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제14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축사를 통해 정보보호 산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와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9일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체계적인 정보보호, 튼튼한 사이버보안이 뒷받침된다면 인공 지능 3대 강국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정책·제도의 재정비, 기업의
책임감 있는 보안을 위한 이정표 제시, 사이버 복원력 확보, 지역·중소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 정보보호산업 육성 및 보안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2009년 7월 7일 디도스 (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대란을 계기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은 ‘인공 지능시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안심 국가 구현’을 주제로, 대한민국 모든 구성원이 한 팀(One-Team)이 되어 국가 전반 사이버보안 체계의 대전환을 통해 기초가 튼튼한 인공지능시대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인공 지능
기술과 결합해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은 국민의 일상과 기업의 존립을 위협한다. 에너지, 교통 등 국가 핵심 기반을 겨냥한 공격에도 국가 안보까지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각계각층의 사회 구성원이 한데 모여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이번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의 개최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영상 축사에서 “정보보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 생존을 위한 핵심 전략이며, 대한민국 정보보호 체계 고도화를 위한 법과 제도 개선 등에 국회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산업계·학계·보안업계·일반시민으로 구성된 국민 대표단 4인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보안에 대한 자발적인 투자 생태계 조성(산업계), 정보보호 핵심 인재 양성(학계), 차세대 보안 연구개발(보안업계), 생활 속 실천(일반시민) 등 각자의 관점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기념식 현장에는 정부관계자,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 일반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정보보호 유공 장관 표창 시상 ▲국민 대표단의 사이버보안 연속 목표(릴레이 비전) 선언 및 축하의식 ▲정보보호 우수 제품 전시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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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2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3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4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5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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