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2025년 클라우드 기반 의료 협력 플랫폼 시범 사업’ 착수
▷NIPA, 지난 26일 ‘2025년 클라우드 기반 의료 협력 플랫폼 시범 사업’ 착수 행사 개최
▷당뇨병 환자에 필요한 회송·예약 및 의료정보 전달체계 제공해 최상의 진료 결과 도출
(사진=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26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25년 클라우드 기반 의료 협력 플랫폼 시범 사업’에 신규 선정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합체(컨소시엄)와 착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진흥원은 클라우드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협력 플랫폼 지원 사업을 마련했고, 의료기관 간 입원·전원 등 의료 협력 업무 효율화, 진료 정보의 종합적 전달, 환자 치료의 안정성·연속성 보장을 위한
사업자를 선정했다.
최대 2년간 33억 원을
지원하는 올해 사업에는 10개 연합체가 신청했으며,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선정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합체는 ‘클라우드 기반 당뇨병 환자 의료기관 간
협진 플랫폼’을 제안했으며,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회송·예약
및 의료정보 전달체계를 제공함으로써 한정된 의료 자원에서 최상의 진료 결과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경기 권역의 주요 상급종합병원, 공공의료기관과 지역 의원들이 참여해 당뇨환자가 즉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체계를 제시했다.
특히, 당뇨병 환자 회송 플랫폼을 구축해 전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식회사 클롭을 주축으로, 국내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에이치디정션,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숨빗에이아이 등이 참여해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외 8개 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해 빠른 서비스 실증과 사업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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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